625전쟁이 발생한지 67년이 지나고 있다. 전쟁을 알차게 준비한 북녘과 엉성하게 준비한 남녘이 3년의 피비린내 나는 전쟁을 치룬후 평화 협정이 아닌 휴전 협정을 강대국들의 영향으로 체결하고 있다. 휴전의 긴장 속에서 북은 핵 무장으로, 남은 경제 성장으로 서로를 과시하며 대적하고 있다. 그러면서 한국은 가까이의 군사 경제 대국인 중국과 멀리있는 세계 경찰 국가인 미국 사이에서 외교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이를 바라보는 미국속의 우리 또한 긴장하며, 조국을 위해 기도한다. 그리고 우리를 위해 기도한다. 하늘과 땅의 힘으로 무장하도록!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시 50:15)는 말씀좇아 기도하자!
진리의 허리띠를 띠면 하의가 벗겨지는 수치를 당치 않는다. 회개의 진실성으로 허리를 묶으면 용서받음의 평안과 용서베품의 관용이 솟구친다. 의의 흉배를 부착하면 가슴이 상처를 입지 않는다. 나의 의가 아닌 주님의 완전한 의가 나에게 전달된 확신이야 말로 가슴에 못을 박는 불의를 뽑아준다. 믿음의 방패가 쉬지 않고 공격하는 불같은 혀의 세력인 마귀의 정죄를 철저히 막아준다. 믿음위에 믿음을 다하여, 더욱 의로운 자로 성장할 수 있게 한다. 구원의 투구는 생각의 사령탑인 머리를 보호한다. 갖가지 공격으로 생각이 멍해질 때, 그 충격에서 벗어나게 한다. 어려움에서 영육간에 건져 주시다가 마지막엔 하늘 영광으로 건져주신다는 소망의 투구는 고통중의 염려를 물리친다. 그러면서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발을 신으면 자갈밭 험한 고난의길을 걸을 수 있다. 복음만을 자랑해야겠다고 늘 준비하고 있으면, 갖가지 긴장에서 평안을 유지할 수 있다.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손에 잡으면 위의 모든 기능들이 살아나면서 성령의 작전 지시를 쫓기 위한 준비가 되었다. 승리를 선포할 준비가 되었다.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쓸 수 있는 기도의 진지한 내용이 그 심령속에 채워진 자이다. 그리고 당연히 알려야 할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는 승리를 맛보게 된다.
전쟁 직후 일인당 국민 총생산(GNP)이 $65 이었던 나라가 이제는 $27,633 의 세계 29위로, 국내 총생산(GDP)은 세계 11위로 자랐다. 교단별 가장 큰 교회들이 한국에 있고, 이만 명 이상의 선교사 를 파송하고 있는 영육간의 넘치는 힘을 한국은 누리고 있다. 그 열매는 세계 182개국으로 퍼져 나간 디아스포라에게서도 나타났다. 말씀 붙잡고 기도 힘쓰면 알찬 능력 맛보리!
- 박성만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