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소망하라.
사람은 소망이 있어야 산다. 내일에 대한 소망과 기대가 있기 때문에 오늘을 선다.
소망이 있기 때문에 공부도 하고 연구도 하고 일도 한다.
내세에 대한 소망이 있기 때문에 현세를 살아간다.
사람을 움직이는 힘은 소망이다, 소망은 힘들고 어려워도 인내할 힘을 준다.
소망이 있으면 살맛이 나고 노력할 힘이 난다.
작은 소망이라도 있어야 살아갈 힘이 난다.
그러나 우리의 소망과 기대가 다 무너질 때가 있다.
우리의 소망이 다 무너질 때도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의 소망이시다.
이것이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복음의 멧세지다.
인간이 어떤 때 소망을 잃게 되는가? 한계상황을 만나면 소망을 잃게 된다.
자기 힘으로 할 수 없는 한계상황을 만났을 때, 건강회복이 어렵다는 상황을 만났을 때,
실패의 타격이 너무 커서 다시 일어설수 없다고 생각할 때 소망을 잃게 된다.
그러나 이런 때에도 여전히 우리가 소망할수 있는 하나님이 계신다.
하나님의 능력은 한이 없으시다. “ 대저 여호와께는 능치 못한 일이 없느니라. ”
그러므로 그 어떤 한계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소망하고 하나님을 바라보라.
우리가 실패를 거듭하다 보면 소망이 무너지게 된다.
같은 실수를 거듭하게 되면, 넘어짐을 거듭하게 되면 소망을 잃게 된다.
그러나 이런 때에도 여전히 우리가 소망할수 있는 하나님이 계신다.
우리 하나님은 일곱 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게 해 주시는 분이시다.
그러므로 아무리 실패와 실수를 여러 번 했어도 하나님을 소망하고 하나님을 바라보라.
인간은 약속된 시간이 지나가면 소망이 희미해지고 나중에는 소망을 잃게 된다.
그러나 우리의 시간으로는 시효가 지났을지라도 하나님의 시효 시간은 아직 남아있다.
하나님의 시간은 이르지도 늦지도 않고 정확하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계획된 시간을 믿고 하나님을 소망하고 하나님을 바라보라.
인간은 아무런 대책이 없을 때 기대를 잃게 된다. 아무리 생각해도 방법이 없을 때가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는 그 어떤 경우에도 방법이 있으시다.
하나님은 길 없는 바다에 길을 내시며 물 없는 광야에서도 물을 내신 분이시다.
홍해를 가르시던지 반석을 치시던지 하나님께는 여전히 방법이 있다는 것을 믿고
하나님을 소망하고 하나님을 바라보라. 하나님을 소망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1 하나님의 성실을 식물로 삼아라.
3절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거리로 삼을지어다
하나님을 소망하는 자는 하나님의 성실을 먹을 거리로 삼아야 한다.
믿음의 사람 다윗도 소망을 잃고 실족할 번 했다.
자기에게는 고난이 계속되고 악인들은 형통하는 것을 보면서 불평과 시기하는 마음까지 생겼다.
그럴 때 하나님은 다윗에게 “너는 악인의 형통을 인하여 불평하지 말고 시기하지도 말라. 그들은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당할 것이며 푸른 채소 같이 쇠잔할 것이라.”
악인의 형통은 바람에 나는 겨와 같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들의 형통함을 불평하지 말고 부러워하지도 말아야 한다.
불평하지 않는 더 적극적인 방법은 계속 선을 행하는 것이다.
“너는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고 하셨다.
여기서 선을 행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할 일을 계속 하라는 것이다.
네 인생에게 맡겨진 일을 그대로 성실히 잘 하라는 것이다.
또한 주님께 받은 사명도 그대로 성실히 잘 하라는 것이다.
선을 행하되 하나님의 성실을 먹을 거리로 삼으라고 하셨다.
하나님의 성실을 식물로 삼아라.
하나님은 성실하시니 너도 성실하게 네게 주어진 일을 하면서 하나님을 소망하고 기다려라.
우리도 나름대로는 충성하며 주님 뜻대로 살려고 애 쓰는데 고난은 끝이 없고
다른 사람들은 형통하는 것을 볼 때 불평과 낙심이 생긴다.
혹시 오랜 세월 인생을 성실하게 살았지만 아무런 진전도 보상도 없다고 생각하는가?
오랜 세월 주님을 충성스럽게 섬겼으나 아무런 상급도 없고 기도의 응답도 없다고 생각하는가?
그래서 하던 일을 다 놓고 싶은가? 그럴수록 오늘의 말씀을 기억하고 결단하라.
“나는 하나님의 성실을 먹을거리로 삼고 계속 선을 행하겠습니다. 내 인생의 자리를 잘 지키고 내 삶에 주어진 일들을 끝까지 성실히 하겠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성실을 먹을 거리로 삼고 계속 선을 행하겠습니다. 교회에서 내 자리를 잘 지키고 주님께서 맡기신 일을 끝까지 성실히 하겠습니다”
다 같이 저를 따라 해 봅시다. “하나님의 성실을 먹을거리로 삼자.”
하나님을 소망하면 하나님의 성실을 먹을 거리로 삼아야 한다.
2. 하나님을 기뻐하라.
4절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하나님을 소망하는 자는 하나님 자신을 기뻐해야 한다.
하나님이 주시는 그 어떤 축복 보다도 하나님 자신을 더 기뻐해야 한다.
자녀들이 부모가 주는 선물보다 부모 자신을 좋아하고 기뻐할 때 부모의 마음은 흡족해서 더 큰 선불도 주고 싶어한다.
그러나 어릴 때는 부모의 손에 있는 선물부터 반기게 된다.
우리도 믿음이 어릴 때는 하나님 자신보다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을 더 기뻐할수도 있다.
그러나 거기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축복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 자신을 더 기뻐해야 한다.
그러면 우리 마음에 소원을 이루어 주신다.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보다 하나님 자신을 더욱 기뻐하는 사람은 벌써 그 마음에 소원하는 것이 하나님이 소원하시는 것과 일치하게 된다.
그래서 우리가 미쳐 구하지 못하고 마음에 소원으로 품고만 있어도 하나님은 그것까지 이루어 주신다.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우리의 힘이라 하셨다.
하나님을 기뻐하면 피곤한 인생이 새 힘을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