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마음에 새기며, 새겨진 말씀을 순종하려고 기도하는 자는 반드시 승리한다! 패전할 듯 보이지만 결국은 승전한다!
띠를 잘 매지 않으면 치마같은 아래 무장이 흘러 내린다. 수치를 당치 않으려면 먼저 진리의 허리띠를 잘 띠어야 한다. 진리는 진실 내지 정직이다. 말씀 앞에서 정직히 회개하는 자가 마귀에게 공격할 틈을 추지 않는다. 베드로와 가룟 유다 둘다 죄를 지었으나 한 사람은 정직하게 회개했기에 용서와 귀히 쓰임을 받았다.
가슴에 두꺼운 가죽 혹은 철갑 흉배를 붙이지 않으면 원수의 칼날에 가슴을 보호할 수 없다. 깊은 영혼을 보호하려면 의의 흉배 곧 의의 확신을 가슴에 붙들어 매야 한다. “예수 피로 죄씻음 받고 의로운 자가 되었다!”라는 말씀 안의 확신이다. 법적 확신 속에서 마귀를 물리치며 실제적 의인으로 야금야금 성장해 간다.
신발이 불편하면 신속하게 오래 움직일 수 없다. 발을 가장 가쁜하게 하는 것은 평안의 복음을 어디로 가든지 전달하려는 마음이다. 복음은 소식중의 가장 좋은 소식이기 때문이다. 말씀 때문에 평안을 얻은 자는 지금 복음의 신발을 신고 있다. 평안 복음을 전달하는 발걸음 소리에 마귀는 무서워서 벌벌 떤다.
방패가 없으면 어떻게 사방에서 날아오는 불화살을 막겠는가! 막지 못하면 불타죽는다. 마귀가 사용하는 불화살은 여러 가지다. 불같은 정죄, 증오, 정욕 등의 무서운 공격을 임마누엘 믿음이 넉넉하게 방어한다! 우주에 충만한 말씀 붙잡는 능력으로 이긴다.
투구가 없으면 쉽게 머리 부상을 입으며, 일단 당하면 치명적이다. 그린데 영생 구원의 소망이 마귀 공격을 방어한다. 복음을 전하며 각종 싸움을 안팍으로 겪으며 피곤한 인생에게 말씀에서 나오는 휴식 보장은 얼마나 신선한 힘을 우리 머리에 불어넣는가!
말씀 사용은 성령의 검으로 공격 수비를 함이며, 기도는 성경으로 무장한 군인을 이끌어 주는 작전이다. 여러 성도를 위해 기도할 뿐만 아니라 목회자들을 위해 간구해야 한다. 마귀가 제일 싫어하는 자들이나, 그들이 성령충만하면 교회가 승리를 쟁취한다.
- 박성만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