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의 말씀을 들어라 (마 11:15-24)
경고의 말씀을 들읍시다. 우리는 예수님의 경고의 말씀을 잘 들어야 한다.
예수님은 “귀 있는 자들은 들을지어다” 하시며 그 세대에 대하여 경고의 말씀을 하셨다.
예수님께서는 특별히 중요한 말씀을 하실때는,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라고 하신다.
물론 예수님의 말씀은 다 중요하다. 그 분의 말씀은 점 하나도 중요하다.
그러나 그 중에도 특별히 주님께서 강조하시고 싶은 말씀을 하실 때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하셨다.
귀 있는 자는 들으라고 하신 것은 단순히 듣기만 하라는 것이 아니라 듣고 깨닫고 실천하라는 말씀이다.
예수님은 오늘 아침에 우리에게 “ 귀 있는 자들은 들을지어다” 하시면서 경고하시는 줄 믿기 바란다.
여러분 가운데 귀가 있으신 분은 이 시간 주님의 경고의 말씀을 들으시기를 바란다.
주님의 경고의 말씀을 들을수 있는 복된 귀가 되기를 바란다.
1. 무감각한 것을 경고하셨다.
16-17절 “이 세대를 무엇으로 비유할고 비유컨대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제 동무를 불러 가로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애곡하여도 너희가 가슴을 치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 예수님은 그 세대를 아이들이 흔히 하는 놀이에 비유해서 말씀하셨다.
당시 아이들은 주로 장터에서 놀이를 하는데 두 편으로 갈라져 한 편이 어떤 놀이를 제안하면 다른 편이 거기에 응답하는 놀이다.
아이들은 주로 어른들의 흉내를 내어서 잔치놀이를 하거나 장례 놀이를 했다.
놀이를 리드 하는 편이 잔치놀이를 하기 위해서 피리를 불면 상대편 팀은 춤을 추고
리더 팀이 장례놀이를 하기 위해서 곡하면 상대편은 가슴을 치며 노는 것이었다.
그런데 한 편이 피리를 불어도 상대편이 춤을 추지도 않고
한 편이 곡을 해도 상대편이 가슴을 치지도 않았다.
이것은 상대편이 이 쪽 편을 아주 무시하는 태도였다.
예수님이 이 비유를 통해서 그 세대가 무감각한 것을 경고하셨다.
세례요한이 와서 회개를 외쳐도 그들은 회개하지 않았고
예수님이 오셔서 천국복음을 전해도 받아드리지도 않고 기뻐하지도 않았다.
예수님은 그 무감각한 세대를 탄식하시며 경고하셨다.
왜 무감각 하게 되었을가?
* 영적으로 죽어 있었기 때문이었다.
오랫동안 선지자가 없었던 그 시대 사람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오랫동안 듣지 못하였다.
더욱이 그들은 오랫동안 나라 잃은 백성이었다.
그래서 영적인 삶에는 관심이 없었고 오직 세상적인 것에만 관심을 쏟고 있었다.
그들은 보이는 이스라엘 국가 회복에는 관심이 있었지만 신령한 나라 회복은 관심이 없었다.
저들의 관심은 오직 세상과 세상의 있는 것들이었다.
한 세대에서 가장 큰 불행이 있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없이 그대로 선포하는 선지가가 없다는 것이다.
오늘날 주의 종들은 많건마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없이 분명하고 정확하게 선포하는 선지자가 좀 더 일어나야 되겠다.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전달하는 성령충만한 선지자가 그 세대의 소망이다.
하물며 400 여년동안 선지자가 없었던 그 세대를 생각해 보라.
오랫동안 선지자가 없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영적으로 캄캄한 상태에 있었고 자연히 저들은 세상적인 것만 추구하는 자들이 되었기 때문에 세례요한의 경고와 회개의 촉구에도 무관심했고
예수님의 천국복음에도 무감각했다.
오늘날 우리의 관심은 어디에 있는가?
교회 안에서까지도 세상적인 것에만 관심을 두는 자들이 얼마나 많은가?
교회는 세상을 초월해야 하는데 교회가 오늘날 얼마나 세속화 되어 가는가?
하나님은 둘째 셋째에 두고 오직 사람을 기쁘게 하려고 하는 풍조가 얼마나 교회에 만연해 있는가?
물론 우리는 세상에서 살아가기 때문에 세상적인 것에도 관심을 가져야 하고 추구해야 한다.
그러나 세상적인 것이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
그리스도인들은 돈을 벌어도 돈에 빠져서 안된다.
지식을 추구하나 지식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된다.
배가 물을 이용하여 운행하지만 물 위에 떠 있어야지 물에 갈앉아서는 안 된다.
여러분 가운데 물 위에 떠 있지 않고 물에 빠져가는 자들이 없는가?
돈에 빠져 버리지나 않았는지, 지식과 명예에 빠져 버린자가 없습니까?
이 시간에 주님의 경고의 말씀을 듣고 돌아서시기 바랍니다
* 의식적인 신앙생활을 했기 때문에 무감각해졌다.
저들은 율법을 지키려고 애썼으나 율법 자체를 위해 율법을 지키고 율법을 주신 하나님을 만나지 못했다.
그래서 율법이 주는 은혜를 깨닫지 못하고 오직 법으로만 지켰다.
저들은 경건의 모양은 있었으나 경건의 능이 없었다.
저들은 겉 모양은 깨끗해 보였으나 속은 냄새나는 회칠한 무덤이라 하셨다.
오늘날도 오랫동안 신앙생활 한 사람들이 은혜를 받지 못하면 이렇게 영적으로 무감각해진다.
신앙생활은 형식적이어서는 안된다.
살아있는 생명력이 있어야 한다.
형식적인 신앙생활에 굳어진 사람들은 깨어져야지 그대로 오래 가면 예수 믿는 맛도 없고 재미도 없고 예수 믿는 것이 오히려 짐만 될 수도 있다.
예수님은 이 시간에 우리들을 향하여 경고하신다
여러분은 주일날 교회 올때에 기대감이 있습니까?
주님을 만나는 기대감이 있냐구요? 거룩하신 하나님을 만나는 기대감이 있습니까?
십일조를 드릴 때에 신앙고백이 함께 있습니까?
물질의 주인이 주님이시며 주님의 것을 주님께 드린다는 신앙고백과 감사가 함께 드려집니까?
혹시 단순히 의무적으로 십의 일을 바칩니까?
* 오늘의 시대는 정말 무감각한 시대가 되었다.
우리는 감정이 메말라 버렸다. 아이들까지도 눈물이 메말라 버렸다.
이런 시대에 살면서 우리의 신앙생활이 의식화 되어가고 있지 않는가?
감사와 감격이 식어지고 눈물도 메마르지나 않았습니까?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않고 애곡하여도 슬퍼 할줄 모르는 무감각한 자들이 바로 저와 여러분이 아닌가?
병 중에도 가장 무서운 병은 무감각해지는 병이다.
찔러도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병이 가장 무서운 병이다
하나님께서 오늘 아침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사 무디어진, 무감각해진 우리의 영혼을 새롭게 하시고 민감하게 하시기를 원합니다
피리를 불때에 춤을 출수 있는 민감한 영혼 - 하나님의 사랑이 선포 될 때에 춤을 출수 있는 영혼, 하나님의 축복의 말씀을 들을 때 아멘으로 화답하는 영혼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애곡할 때에 슬퍼할수 있는 민감한 영혼 -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을 들을 때에 그 자리에 무릎을 꿇고 통회 자복할수 잇는 영혼들, 이 시대에 임박한 하나님의 진노를 내다보면서 애통하여 기도할수 있는 영혼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오 하나님 이 교회에 은혜를 베푸소서. 여기 앉아 있는 우리의 무감각해진 심령을 민감하게 해 주옵소서
2. 예수를 거절한 것을 경고하셨다.
18-19절 “요한이 와서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아니하매 저희가 말하기를 귀신이 들렸다 하더니 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말하기를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 지혜는 그 행한 일로 인하여 옳다 함을 얻느니라”
무감각했던 그 세대는 세례요한도 거부하고 예수님도 거절하였다
* 세례요한은 회개의 세례를 베풀며 예수님의 길을 예비하는 자였기 때문에 그는 금식을 많이 하였다 이를 보고 저들은 귀신이 들렸다 하면서 거절하였다
* 예수님은 천국 복음을 가르치신 메시야였기 때문에 때로는 잔칫집 초대에도 응하셨고 음식도 잡수셨다.
예수님은 잔치하는 집에 가서는 천국은 마치 이와 같이 잔치하는 것과 같다 하셨고 그 잔치에 예수님은 신랑이요 믿는 자들은 신부와 같다고 하셨다.
예수님은 죄인을 구원하러 오셨기 때문에 죄인을 구원하기 위해서 친구처럼 가까이 하셨다.
이러한 예수를 먹기를 탐하며 포도주를 즐기는 자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라고 거절했다.
저들이 스스로 의롭다고 생각하고 교만과 아집과 선입관념 때문에 예수님을 믿지 않았다.
저들은 율법을 잘 지키면 의로워지는 줄 알고 율법에다가 부칙까지 만들어서 지켰고 장로의 규례와 유전까지 첨가해서 지켰다. 그리하여 거기에 매달리다가 보니까 막상 율법을 주신 분, 율법의 주인공 되시는 분이 나타나셔도 그 분을 알아보지 못하고 거부하게 된 것이다
* 세례요한은 이러한 저들에게 회개를 촉구했다.
눅 3:7-8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장차 올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 말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참된 회개를 통과하지 아니한 자가 의롭다 함을 얻을수 없다
참된 회개를 하지 않는 자는 여전히 악한 죄인일 뿐이다
참된 회개란 세상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서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을 향해 돌아서지 않는자가 하나님 앞에서 의로울수가 없다
* 지혜는 그 행한 일로 인하여 옳다 함을 얻느니라
누가복음에서는 지혜는 자기의 모든 자녀로 인하여 옳다 함을 얻느니라 하셨다
여기서 지혜는 바로 예수님을 가르키는데 예수님의 메시야 되심을 뜻한다
예수님의 메시야 되심은 바로 그 분의 행하심으로 증명하고 계신다는 뜻이다
인간이 아무리 무관심하고 무감각해서 배척해도 예수님은 메시야 이시다
이 지구상에 모든 인간이 부정해도 예수님은 메시야 이시다
그런데 그 자녀로 인하여 인정 받으신다. 즉 아무리 부정하는 사람, 무관심한 사람, 거부하는 사람이 많아도 그 가운데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통하여 예수님은 메시야 되심을 더욱 들어내신다
우리는 이 말씀 앞에서 기도해야 한다.
오 하나님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사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게 하옵소서.
주의 말씀 앞에 회개하게 하옵소서.
스스로 의롭다 하는 교만과 아집과 교만을 깨뜨려 주옵소서.
나를 통하여 지혜이신 그리스도가 나타나게 해 주옵소서.
3. 심판을 경고하셨다.
20-22 절 “ 예수께서 권능을 가장 많이 베푸신 고을들이 회개치 않으므로 그 때에 책망하시되 화 있을진저 고라신아 화가 있을진저 벳세다야 너희에게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 하였더면 저희가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 하였으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니 심판 날에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 고라신과 벳세다를 책망하셨다.
고라신과 벳세다에서는 예수님이 많은 기적을 행하셨다.
그런데도 그들이 회개치 않았으므로 심판을 경고하셨다.
두로와 시돈은 우상숭배와 사치와 교만으로 선지자들의 책망과 경고를 많이 받은 도시였다 (이사야 23장 예레미야 25장 에스겔 26장).
구약에서 대표적으로 책망 받은 도시였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도시가 하나님의 심판받을 도시로 다 알고 있었다.
그러나 이 도시 사람들도 예수님이 오셨을때는 사모하여 가버나움 까지 와서 은혜를 받았다(눅 6:17)
이처럼 두로와 시돈 사람들은 책망받은 이방인들이었으나 예수님을 찾아와서 은혜를 받았는데 고라신과 벳세다는 유대인들임에도 그들 앞에 나타난 메시야를 무시하고 거절했으니 더 큰 심판을 받으리라 하신 것이다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 예수님이 행하신 권능과 이적의 목적은 바로 예수님이 하나님 되심을 나타내고 그리하여 우리들로 회개케 하심이 목적이다
* 진정한 회개는 내적인 통회와 변화뿐 아니라 때로는 베옷을 입고 재에 앉는 것과 같은 외적인 요소도 있다
* 가버나움이 받을 심판을 경고하셨다
23-24 절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까지 높아지겠느냐 음부까지 낮아지리라 네게서 행한 모든 권능을 소돔에서 행하였더면 그 성이 오늘까지 있었으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소돔 땅이 네 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하시니라”
가버나움이 옛 소돔보다 더 큰 심판을 받으리라 경고하셨다
가버나움은 예수님이 전도활동의 본 고장으로 삼고 가장 많이 신적인 능력을 나타내신 곳임에도 불구하고 저들은 교만하여 회개하지 않고도 하늘에 올라간다(구원) 하였으므로 네가 음부까지 낮아지리라 하셨다
옛 소돔은 사치와 음란과 타락이 극에 달하여 불로 멸망당한 죄악과 심판의 대명사인데
예수님을 거절한 자들은 그보다 더 큰 심판을 받으리라 하신 것이다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를 많이 보고도 믿지 않는 자들은 최고로 타락한자보다 더 큰 심판을 받는다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다고 해서 다 똑 같이 받는 것이 아니다
구원을 받아도 그 상급이 다르듯이 심판 받는 것도 다 급수가 다르다
말씀을 듣고 구원의 기회가 주어졌는데도 거부한 자들은 전혀 복음을 듣지 않은자 보다 더 중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
예수님을 알지 못하던 구약시대의 가장 큰 죄보다 예수님을 알고도 회개치 않고 믿지 않은 신약시대 불신의 죄가 더 큰 심판을 받게 된다
여러분, 말씀과 성령의 감동으로 권면을 받는데도 불순종 하면 더 큰 심판을 받게 된다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해야 한다. 하나님은 반드시 말씀하신 대로 심판하신다.
하나님의 심판은 영원한 형벌이다. 더 이상 구원의 기회가 없다.
오늘 여러분과 저는 예수님의 경고를 받고 그냥 지나칠수도 있고 이 말씀 앞에 겸비해 질수 도 있다.
겸비한 자는 회개한다. 겸비하여 회개하는 자는 은혜를 입은 자다.
무감각한 것을 회개하고 민감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자.
심판의 경고를 두렵게 받고 겸손케 해 달라고 기도하자.
주님의 경고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
Listen to the warning message (Matthew 11: 15-24)
Let us listen to the warning message from God. We need to listen to Jesus’ warning message carefully. Jesus said, “Whoever has ears, let them hear.” to warn the generation. When Jesus was giving important messages, He says, “Whoever has ears, let them hear.” Of course Jesus’ words are all important. Even the smallest thing He says is important and necessary. However, among the things He mentions when He wanted to emphasize something He said, “Whoever has ears, let them hear.” When He said to hear what He says He is not just telling us to listen to what He is saying, but He wants us to realize what he is telling us take it into action.
This morning, Jesus wants us to believe that He is warning us by saying, “Whoever has ears, let them hear.”
Those of you who have ears, at this time I hope you all to hear the Lord’s warning message.
1. God warns the insensitiveness.
Verse 16-17 “To what can I compare this generation? They are like children sitting in the marketplaces and calling out to others: we played the pipe for you, and you did not dance; we sang a dirge and you did not mourn.”
*Jesus used a parable of children’s common plays they played during the generation.
At that generation, children usually played at the marketplace. They got separated into two teams and when one team suggested a game the other responded to the suggestion.
The children mimicked what adults used to do and parodied funerals and feasts.
The team who was leading the played the pipe and the other team danced, and when the leading team sang a dirge to play funeral, then the other team pretended to mourn. However, when the team who was leading the played the pipe, the other team did not dance, and when the leading team sang a dirge to play funeral, the other team did not pretend to mourn. This indicates the opponent team is ignoring and neglecting the other team.
Jesus warned the generation using this parable about their insensitivity. When John the Baptist shouted to repent they didn’t. When Jesus preached the Gospel they did not listen and were not joyful. Jesus sighed at the insensitive generation and warned.
Why did we become insensitive?
We were spiritually dead. During the time when there wasn’t a prophet for a long time, the people were not able to hear God for a long time. Moreover, the people had lost their country. So they were not interested in their spiritual life, but rather interested in the worldly things. The people were interested in the recovery of Israel rather than the recovery of the Holy Heavens. They were only interested in the world and the things in it.
If there is a most unfortunate thing in a generation, there is not a prophet who declares God’s word without any deduction or addition of personal opinions. There are many preachers these days, but we need who preaches without any deduction or addition of personal opinions aside from God’s holy word. We need who can preach clearly and accurately. The hope of the generation would be having a preacher who is filled with Holy Spirit and preaches God’s message word for word. Let’s think about the generation when there was not a prophet for 400 years. The spiritual world of Israelites at that time was dark and they naturally become who follows the secular things which led them being insensitive to John the Baptist’s message and Jesus’ gospel.
Where are we putting our attention into?
Even among the church there are many who focus on the secular things. God is not their first priority. Of course we live in the world where we face reality and have to worry about it. However, reality shouldn’t place on top of the priority. When Christians make money their heart shouldn’t be at money. They should pursue knowledge, but knowledge should not become the only purpose.
A ship uses water to go it should be floating on the water not sink. Are there any of you sinking rather than floating? Anyone sinking in money? In knowledge and fame? At this time, listen to the God’s warning and turn around.
The Israelites tried hard to keep God’s laws. They kept the laws for the law’s sake. They didn’t realize the blessing that comes with the law. They just kept the law for their own sake. Their outward appearance looked holy but their inside was like a grave.
These days, the people who have been going to church for a long time, and when they don’t experience the spiritual blessings they become insensitive. Spiritual life should not be a routine. It should be lively. Routine like spiritual walk should be broken apart. If it continues on then there is not going be joy in believing Jesus. Jesus is warning us at this time.
For those of you come to church on Sundays, do you have hope inside your hearts? Do you have expectations from God? When you give tithes, do you confess your faith with it? Or do you give it as a duty?
This generation has become an insensitive generation. Our emotions are dry. Even the children’s tear has dried up. As we live in this generation, are we conscious of our spiritual walk with Christ? Are we thankful to God? Do we weep and cry before God? Aren’t we the people like Israelites who were insensitive? The scariest disease is insensitiveness. You don’t feel anything even when you are poked.
this morning our God wants to renew our heart so that we become sensitive to Him.
The spirit who dances when the pipe is played - The spirit who reacts to God’s love. When you listen to God’s blessing message hope that you respond with “Amen”.
The spirit who reacts when singing a dirge ? When listening to God’s warning, kneel down and repent. I hope you all to look ahead of God’s wrath and pray.
O God, Bless this church. Make the souls who are here sensitive to your words.
2. God warned for denying Jesus.
Verse 18-19
The insensitive generation denied John the Baptist and Jesus. John the Baptist baptized people and prepared Jesus’ way. Therefore, he fasted many times. People saw this and denied him.
Jesus was the Messiah who preached the gospel. He got invited to feasts and ate food. When Jesus went to the feasts he compared the feast to heaven. Because Jesus came to save the sinners, he kept the sinners close to him. The people denied Jesus for these reasons. They thought of themselves as righteous and were full with boasts and prejudice. They didn’t believe in Jesus. They thought if they keeps the laws of Old Testaments it would make them righteous. This is why they did not recognize the Word who became flesh who fulfilled the law. They did not believe him. John the Baptist told the people to repent. One cannot be righteous without a true repentance. One who does not truly repent are sinners. True repentance is turning away from the world and coming before God. The ones who don’t turn towards God won’t be righteous before God.
The knowledge does not make us righteous. In the gospel of Luke, it says “wisdom is proved right by all her children.” Here, wisdom points to Jesus. It defines Jesus as Messiah. Jesus is the Messiah and it is proven by his acts. Even when people deny him, he is the Messiah. Even everyone on Earth denies him, he is the messiah. Even when there are many people who deny Jesus, he proves that he is Messiah through the children who are saved. We need to pray before these words.
O God, please bless us and let us believe Jesus Christ as our savior. Let us repent before your word. Please humble us from we considering ourselves as righteous.
3. God warned about the judgment
Verse 20-22
Jesus rebuked Chorazin and Bethsaida.
Jesus showed many miracles in Chorazin and Bethsaida, but people didn’t repent. So they got warned. Tyre and Sidon was a city which was filled with false gods and pride, and they were warned. Even these people came to Jesus and believed in him and followed him all the way to Capernaum. Even though the citizens of Tyre and Sidon were gentiles and believed in false gods in the past, they came to Jesus and got blessed. However, the Jews from Chorazin and Bethsaida neglected Jesus and refused him.
True repentance doesn’t only change the inside of a person, but also shows on the outside.
God warned about the judgment upon Capernaum
God warned Capernaum would get bigger judgment than the Sodom in the past. Sodom is infamous for their sinful lives. They who rejected Jesus will receive greater judgment.
Everyone, if we disobey Holy Spirit, we will get judgment. We need to fear God’s judgment; God will judge us according to his words. God’s judgment is eternal punishment. There is no second chance after the final judgment. Today we could ignore and pass Jesus’ warning. We need to repent. We need to repent our insensitiveness. We should pray to become sensitive to his warnings and messages. Let us pray that we will fear warnings and to be humble. We need to hear our Lords warning mess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