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해답이시다 요 9:1-11
예수님이 해답이시다.
예수님이 모든 문제의 해답이시다
사람들은 문제를 만날 때 그 원인을 알고 싶으나 알지 못하고 고민한다.
예수님은 문제의 원인에 대한 해답을 주신다.
예수님께서 장막절이 지나 예루살렘 거리를 걷고 계셨다.
길거리마다 간이 초막들을 이제 막 치우고 사람들도 떠나간 어수선한 길을 걷고 계셨다.
예수님께서 길을 걷다가 날 때부터 맹인 된 한 사람을 보셨다.
예수님께서 보셨다는 말은 관심을 가지시고 보셨다는 말이다.
예수님께서 아무나 관심을 가지고 보시는 것은 아니다.
예수님께서 관심을 가지고 보실 때는 언제나 하실 일이 있을때였다.
예수님은 오늘도 우리들을 보실 때가 있다.
예수님이 우리들을 주목해 보실 때가 있다.
특별히 우리가 문제를 안고 고민할 때 우리를 주목하여 보신다.
예수님은 우리를 주목하여 보시고 하실 일을 행하신다
예수님이 관심을 가지시고 그 맹인을 보시는 것을 제자들이 보고 물었다.
선생님,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 때문입니까?
자기 죄입니까? 그 부모의 죄 때문입니까?
사람들은 문제의 원인을 궁금해 한다.
대개 믿는 사람들은 문제의 원인을 죄 라고 생각한다.
자기의 죄가 아니면 부모의 죄 라고 생각 한다.
그러나 모든 문제가 죄 때문에 오는 것은 아니다.
어떤 문제는 죄 때문에 오는 것이 있다.
어떤 문제는 시련으로 주시는 문제도 있다. 욥의 경우가 그런 경우이다.
어떤 문제는 사람들의 부주의와 실수로 오는 것도 있다.
건강을 돌보지 않을 때 건강의 문제가 온다.
어떤 일을 바르게 정확하게 처리하지 않았을 때 문제가 온다.
정직하게 처리하지 않았을 때 문제가 온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하지 않았을 때 문제가 온다.
예수님은 문제의 원인을 말씀해 주셨다.
3절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 예수님께서 죄 때문이 아니라고 하셨다.
그 자신의 죄 때문도 아니고 그 부모의 죄 때문도 아니라고 하셨다.
그 말을 들은 제자들이나 소경은 아마도 놀랐을 것이다.
예수님은 그 당시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모든 문제의 원인은 죄라고 생각하는 것을 뛰어넘는 근본적인 원인을 말씀하셨다.
아마도 소경은 그 말씀을 듣고 귀가 번쩍했을 것이다.
지금까지 죄의식에 사로잡혀 눌려있던 그의 마음에 자유함을 얻는 것 같았을 것이다.
더 나아가 예수님이 “그를 통하여 하나님이 하실 일이 있다” 고 하셨을 때 더욱 놀랐을 것이다.
무엇이라고? 나를 통해서 하나님이 하실 일이 있다고?
나 같은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이 하실 일이 있다고?
나 같은 죄인을 통해서 하나님이 하실 일이 있다고?
나 같은 불행한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이 하실 일이 있다고?
나 같은 보잘 것 없는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이 하실 일이 있다고?
그 말씀은 그에게 너무도 큰 울림이 되었을 것이다.
그 말씀은 그는 번쩍하는 희망이 되었을 것이다.
오늘 우리의 모든 문제에도 예수님은 해답을 주신다.
우리가 찾지 못하고 고민하던 문제의 원인에 대한 해답을 주신다.
우리는 문제의 원인을 찾기 위해 더 이상 고민할 필요가 없다.
예수님께 해답을 구하라.
예수님께 해답을 들으라.
예수님의 해답을 들으면 우리는 일어설 용기가 생긴다.
예수님의 해답을 들으면 우리는 문제와 맞설 용기도 생긴다.
예수님의 해답을 들으면 우리는 보람과 의미를 깨닫게 된다.
예수님의 해답을 들으면 해결책도 알게 된다.
예수님이 우리 문제를 위해 일하실 때가 있다.
4절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 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
예수님은 일하실 때를 맞춰서 항상 일하셨다.
예수님은 내 때가 아직 이르지 못하였다고 말씀하셨고
이제 내 때가 이르렀다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서 일하실 때가 있다.
우리는 그 때를 믿고 기다려야 한다.
더 나아가 우리도 일해야 될 때가 있다.
낮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일 할 때이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일 할수 있는 때에 하나님의 일을 해야 한다.
하나님의 일은 언제까지나 할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오늘 일 할수 있도록 기회를 주셨다면 오늘 해야 한다.
여러분이 개인적으로 일할수 없는 밤이 온다.
교회적으로나 시간적으로 일 할 수 없는 밤도 온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일 할 때에는 하나님의 특별한 보호가 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일을 할 때는 하나님의 특별한 역사가 있다.
밤이 오기 전에 일 하시기 바란다.
2. 예수님은 문제를 해결 해 주신다.
5-6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라. 이 말씀을 하시고 땅에 침을 뱉아 진흙을 이겨 그의 눈에 바르시고 이르시되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하시니 (실로암은 번역하면 보냄을 받았다는 뜻이라.) 이에 가서 씻고 밝은 눈으로 왔더라.
예수님이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방법은 다양하다.
예수님이 문제를 말씀으로 해결해 주시기도 한다.
예수님이 문제에 손을 대셔서 해결해 주시기도 한다.
예수님은 단순히 보이는 문제만 해결해 주시지 않는다.
보이지 않는 내면의 문제까지 해결해 주시기 위해서다.
예수님은 맹인의 보이는 문제만 아니라 내면의 문제까지 해결해 주셨다.
예수님은 맹인에게 순종을 가르치시기 위해서 너무도 이해하기 어려운 일을 행하셨다.
땅에 침을 뱉아서 진흙을 이겨 그의 눈에 바르셨다.
참으로 받아드리기 어려운 일이다.
어쩌면 보지 못한다고 모욕하고 경멸하는 일이라고 생각될 수도 있다.
그러나 그 소경은 잠잠히 주님이 하시는 일을 받아드렸다.
이해되지 않아도 받아드리는 것이 순종이다.
예수님은 그에게 명령하셨다.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만약 맹인이 인간적인 생각을 했다면 순종하지 못했을 것이다.
“왜 진흙을 눈에 발라놓고는 또 가서 씻으라고 하시는가? 그것도 실로암 못까지 가라고 하시는가?
앞도 보지 못하는데 어떻게 그곳까지 가라는 것인가?“
그러나 그 소경은 주님이 명령하신대로 순종했다.
순종은 주님께로부터 온다.
주님이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로 작정한 사람에게는 순종할 마음도 주신다.
소경은 주님 말씀대로 한 걸음, 한 걸음 실로암 못을 향해 어렵게 걸어갔다.
눈에 진흙을 발랐으니 불결하고 불편하기 짝이 없었을 것이다.
아마 가는 동안에도 중단하고 돌아서고 싶은 생각도 들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끝까지 순종하고 갔다.
아마 우리가 그를 보고 있었다면 응원했을 것이다.
“조금만 더 가 보세요. 끝까지 가세요.“
그러나 우리가 응원하지 않아도 응원하시는 분이 있었다.
이미 그의 영혼에 빛을 비추시고 역사하시기 시작하신 예수님이 그를 포기하실 리가 없다.
그가 순종하고 끝까지 간 것이 은혜였다.
드디어 그는 실로암 못까지 갔고 더듬더듬 못으로 내려가서 눈에 바른 진흙을 씻었다.
그랬더니 어떻게 됬지요?
“씻고 밝은 눈으로 왔더라.” 할렐루야.
같이 해 보실가요? “씻고 밝은 눈으로 왔더라”
하나님이 그에게 하시고저 하신 일을 이루셨다.
예수님은 우리의 순종을 통해서 일하신다.
우리는 순종하기 어렵고 이해되지 않아도 순종해야 한다.
그래 가지고 되겠는가 싶어도 순종해야 한다.
순종은 믿음으로 하는 것이지 이해되기 때문에 하는것이 아니다.
순종은 믿음으로 하는 것이지 계산이 맞아서 하는것이 아니다.
순종은 주님의 명령이기 때문에 하는 것이지 할만한 것이어서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순종할 때 하나님이 하시는 위대한 일을 보게 될 것이다.
예수님은 문제를 통해서 우리를 순종의 사람으로 만들어 가신다.
우리의 잘못된 것을 고치게 하신다.
우리의 잘못된 길에서 돌이키게 하신다.
우리의 교만을 깨트리시고 겸손케 하신다.
우리의 완악함을 깨트리시고 온유하게 하신다.
우리의 거역하고 불순종의 일을 깨트리시고 순종의 길을 걷게 하신다.
지금 당신이 순종해야 될 문제가 무엇인가?
순종하기로 결단하라.
소경에게 순종할 힘을 주신것처럼 당신도 순종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신다.
순종하기 위해 엎드려라. 순종하기 위해 일어나라.
그러면 하나님께서 당신을 순종할수 잇도록 해 주신다.
당신의 순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주실 것이다.
3. 예수님을 주로 믿게 해 주셨다.
38절 이르되 주여 내가 믿나이다 하고 절하는지라
소경이 눈을 뜬 후에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와서 그에게 책망조로 물었다.
너는 그 사람을 어떻게 생각하느냐
그 때 그는 선지자니이다 했다. (17절)
그래도 바리새인들이 계속해서 예수님을 죄인이라고 비방하자 그는 말했다.
32-33 절 “ 창세 이후로 맹인으로 난 자의 눈을 뜨게 하였다 함을 듣지 못하였으니 이 사람이 하나님께로부터 오지 아니하였으면 아무 일도 할 수 없으리이다. ”
이제 그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에게 당당하게 예수님을 옹호하는 자가 되었다.
이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뿐 아니라 전 유대인들과도 맞서는 일이엇다.
우리가 하나님의 능력과 기적을 체험하고 나면 사람들에게 당당하게 증거할수 있다.
이 후에 예수님께서 그에게 나타나셔서 “네가 인자를 믿느냐” 물으셨을 때
“주여 그가 누구오니까? 내가 믿고자 하나이다” 했다.
예수님께서 “네가 그를 보았거니와 지금 너와 말하는 자가 그이니라” 하셧다.
그 때 그는 “주여 내가 믿습니다” 하고 절했다.
이제 그는 예수를 주로 믿게 되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하실 그 일이었다.
그는 육신의 눈을 뜬 것보다 더 큰 영적인 축복을 받았다.
그는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다.
예수님은 자기의 행하신 일을 인하여 얼마나 기쁘셨겠는가?
예수님은 자기의 행하신 일을 인하여 즐거워하신다.
예수님은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에게 놀라운 축복을 주셨다.
그의 마음의 문제도 해결해 주셨다.
그의 마음에 있었던 죄의식에서 벗어나게 해 주셨고 그의 낮은 자존감도 회복해 주셨다.
예수님은 그의 육신의 문제도 해결해 주셨고
그의 영적인 문제도 해결해 주셨다.
예수님은 오늘도 문제를 가지고 고민하는 우리를 주목해 보신다.
예수님은 우리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 원하신다.
예수님은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 위해서 일하시기 원하신다.
예수님은 우리의 순종을 통해서 일하신다.
예수님은 우리의 순종을 위해서 문제의 원인을 알게 해 주신다.
예수님은 우리의 순종을 위해서 해결책을 말씀해 주신다.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끝까지 가면 문제 해결을 받게 될 것이다.
예수님이 문제를 해결해 주신 것을 사람들 앞에서 증거할수 있게 될 것이다.
예수님이 모든 문제의 해답이시다.
예수님이 해답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