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를 지켜라.
내일은 Memorial Day 다. 미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자들을 기념하는 날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은 세계에서도 자유와 평등의 나라의 심볼과도 같은 나라다.
그러나 우리가 누리는 이 자유는 그냥 얻은 것이 아니라 누군가 대가를 지불하므로 얻은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유를 위하여 목숨을 바쳤고, 어떤 이들은 자기 재산을 바쳤고, 어떤 이들은 대를 이어서 자유를 위하여 위험을 무릎쓰고 투쟁했었다.
자유는 그 어떤 대가를 지불하고라도 얻어야 할 귀중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귀중하게 얻은 자유도 누려야 가치가 있지 누리지 못하면 가치가 없게 된다.
2차 대전시 연합군이 승리를 하고 승리를 선포햇지만 밀림 속에 숨어 있던 유엔군 몇 명은 전쟁이 끝난줄도 모르고, 더욱 승리한 것도 모르고 오랫동안 두려워하며 숨어 다녔다고 한다.
자유가 주어졌으나 자유를 누리지 못하는 것은 이처럼 원통한 일이다.
그리고 그 자유를 위해 헌신한 사람들의 공로를 무시하는 것이 된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는 자유를 위해 희생했던 사람들에게 감사하며 이 자유를 누리며 지켜야 한다.
memorial day를 제정한 것도 우리에게 자유를 안겨 주기 위하여 희생햇던 사람들에게 감사하며 자유의 소중함을 알고 마음껏 누리며 지켜서 다음 세대에 전수해 주어야 할 것을 다짐하는 날이다.
우리에게 자유는 가장 귀중한 것이다.
정치적인 자유는 물론 마음의 자유, 특별히 영적인 자유가 있어야 한다.
자유가 없으면 모든 것을 가져도 행복할 수가 없다.
사람은 빵만 먹고는 못 사는 존재다. 자유를 누리며 살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실 때 자유자로 창조하셨다.
그러나 인간이 범죄하므로 자유을 잃어버렸다.
하나님은 우리의 잃어버린 자유를 다시 회복시켜 주시기 위해 그 아들을 보내실 것을 예언하셨다.
이사야 42: 7 "네가 ...갇힌 자를 옥에서 이끌어 내며 흑암에 처한 자를 간에서 나오게 하리라“
또한 이사야 61 장에서도 예언하셨다.
이사야 61:1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게 하려 함이라." 하셨다.
예언하시고 약속하신 대로 우리의 자유를 다시 찾아주시기 위해 그 아들을 보내주셨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사역을 시작하시면서 하신 말씀이 바로 그 말씀이다.
눅 4:18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려 함이라. "
이와 같이 예수님은 우리 인생에게 자유를 회복시켜 주시기 위해 오셨다.
그래서 억눌리고 어두운 곳에 그리스도의 복음이 들어가면 자유가 회복된다.
오늘 본문 말씀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너희는 굳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고 하셨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케 하시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굳게 서서 자유를 지켜야 한다.
1. 자유는 힘이 있어야 얻는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케 하셨다.
* 정치적인 자유도 힘이 있어야 얻는다.
우리는 정치적인 자유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안다.
우리 선조들이 일본으로부터 자주권을 되찾고 자유를 얻기 위해 36년 동안 그렇게
많은 피를 흘리고 투쟁해 왔던 것은 우리에게 정치적 자유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의 힘만으로는 자유를 얻을수 없어서 연합군의 힘으로 자유를 얻게 되었다.
하나님의 은혜로 2차 세계대전에서 자유진영을 승리하게 하셔서 우리 나라는 해방을 얻고
"자주국가" 를 세우게 되었다.
미국이 세게에서 가장 자유의 나라가 된 것도 힘이 있기 때문에 된 것이다.
독립전쟁에서 승리하였고 남북전쟁에서 승리하였기 때문에 자유를 얻게 된 것이다.
자유는 승리자가 얻는 것이다.
* 영적인 자유도 힘이 있어야 얻는다.
죄인이 스스로 죄에서 벗어날 수 있는 힘이 없기 때문에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죄에서 구원해 주시고 자유를 주셨다.
인생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영적인 자유다.
인간이 범죄하면서 자유를 잃은 것은 먼저 영적인 자유를 잃었다.
그리고 사탄의 노예가 되어 버린 것이다.
전쟁에서 패하면 자동적으로 노예가 되어 버리듯이
죄의 값은 인간을 자동적으로 사탄의 노예가 되게 했다.
그런 인간이 스스로 자유를 다시 찾을수는 없었다.
그 어떤 방법으로도, 어떤 사람이나, 어떤 선행이나, 교육이나 어떤 종교의 힘으로도
인간을 사탄의 결박에서 사망의 포로에서 해방시킬수 없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인간의 죄 값을 다 지불하시고 죄를 처리하시고
사탄의 포로가 된 인간을 해방시키시고 다시 자유를 주셨다.
마치 적군을 습격하여 그 곳에 포로된 자들을 다시 탈환해 오듯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원수 사탄의 머리를 깨트리시고 그의 강력한 진을 쳐부수고
그의 포로가 된 모든 인간에게 자유를 선포하신 것이다. 할렐루야
이제 누구든지 그 예수를 믿기만 하면 더 이상 사탄의 노예가 아니라 영적인 자유을 얻는다.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자유케 하려고 너희에게 자유를 주셨다." 하셨다.
그리스도께서 자유를 주셨다.
이 이 사실을 믿기만 하면 더 이상 사탄의 지배를 받지 않고 자유자가 된다.
2. 자유는 대가를 지불해야 얻는다.
귀중한 것일수록 그것이 우리에게 전해지기까지는 그 뒤안길에 수 없는 사람들의 땀과 눈물과 피를 쏟는 희생이 있었음을 알아야 한다,
자유가 바로 그렇다.
* 정치적인 자유도 댓가를 지불해야 얻는다.
어느 시대,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정치적 자유가 그저 주어진 적은 없다.
자유를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희생하고 땀과 눈물과 재물을 바치고 또 생명까지 바친 많은 희생의 댓가로 정치적 자유를 얻게 되었다.
우리는 이런 자유의 시대에 살고, 그 중에서도 가장 자유가 있는 이 나라에 살고 있다.
이 자유가 수 많은 사람들의 희생의 대가가 주어졌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우리는 이름 모를 그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사하고
무엇보다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야 한다.
* 영적인 자유도 예수님의 희생으로 얻었다.
오늘 우리가 얻은 영적인 자유도 그냥 얻은 것이 아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대신 율법의 저주를 받아 죽으시므로 우리를 죄와 율법에서 해방시켜 주시고 자유함을 주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이 자유를 주시기 위해 희생하신 예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영적 자유를 마음껏 누리며 지켜야 한다.
죄의 값은 사망이라고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