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 : 담임목사 서삼정
본문말씀 : 시편 2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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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용기는 하나님께로부터 온다. 시 27:1-14
참된 용기는 하나님께로부터 온다.
지난 주일에는 큰 믿음을 가져라고 말씀을 전했다.
큰 믿음을 가진 사람도 문제와 위기를 만나면 두렵기 때문에 용기가 필요하다.
용기는 일상적인 삶에도 필요하다. 용기가 있어야 재능이나 지식을 잘 발휘할 수 있다.
아무리 머리가 좋고 재능이 있어도 용기가 없으면 그것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다.
우리가 큰 일에 도전하려면 더욱 용기가 필요하다.
특별히 두려운 문제, 위기의 상황을 만났을 대는 더욱 용기가 필요하다.
두려움은 우리의 가장 큰 적이다.
패배보다 더 큰 적은 두려움이다. 병 자체보다 더 큰 적은 두려움이다.
두려움은 무서운 파괴력이 있다. 인간을 비참하게 만든다.
우리는 다 나름대로 두려움을 안고 살아간다.
특별히 우리 다음 세대들은 더욱 이유없는 두려움이 마음속 깊이 자리잡고 있다.
우리가 두려움과 맞서기 위해서는 하나님께 용기를 얻어야 한다.
하나님이 용기 주시면 두려움 앞에서도 담대해지고 하나님이 용기 주시면 겁쟁이도 담대해진다.
하나님이 용기 주시면 병상에 누워서도 하나님 여기 계신다 고 담대하게 말할수 있다.
하나님이 용기 주시면 어떤 어려움과 역경을 만나도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라고 말할수 있다.
하나님이 용기 주시면 죽음 앞에서도 담대하게 승리했다고 말할수 있다.
오늘 본문은 다윗이 원수에게 쫓겨 다니며 지은 시다.
성경학자들은 아들 압살롬의 난을 피해서 도망 다닐 때 지은 시라고 본다.
이는 자기 개인의 위기만 아니라 나라의 위기였다.
또한 다른 사람 아닌 바로 아들이 반역을 일으켰다. 그것도 자신의 범죄 때문에 일어난 일이다.
다윗은 외적으로 내적으로 두려운 위기를 만났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께로부터 용기를 받아서 두려움도 물리치고 위기도 뛰어넘어 승리했다.
참된 용기는 두려움에 사로잡히지 않고 두려움을 뛰어넘는 것이다.
용기 있다고 해서 두려움을 못 느끼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두려움에 사로잡히지 않는다.
본문에서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 하는 말이 거듭되는 것은 다윗에게도 두려움이
엄습해 왓다는 것을 알게 해 주신다.
용기있는 사람은 두려움과 맞서 싸우고 두려움을 뛰어넘는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도 이런 용기를 주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용기 주시기를 좋아하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강하도 담대한 마음“ 이라고 하셨다.
하나님을 신뢰할 때 용기를 주신다.
1절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마음이 약하고 겁이 많은 사람도 하나님을 깊이 신뢰하면 다 용기 있는 사람이 된다.
* 여호와는 나의 빛이신 것을 믿어라.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하나님은 모든 어두움을 물리치시는 빛이시다.
어두움은 두려움과 공포를 가져온다. 누구나 캄캄한데 있으면 두려워진다.
그럴 때 작은 한 줄기 빛이라도 비취면 어두움은 물러가고 두려움도 물러간다.
상황이 어둡고 두려울 때 “여호와는 나의 빛이라”는 것을 믿어라.
여호와께서 어두움도 두려움도 물리쳐 주시는 빛이시라는 것을 믿어라.
* 여호와는 나의 구원이신 것을 믿어라.
“여호와는 내 구원이시니”
여호와께서 나의 구원주시다.
어떤 상황에서도 여호와는 나의 구원이신 것을 믿고 선포하라.
* 여호와가 내 생명의 능력이신 것을 믿어라.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하나님의 능력이 나를 살게 하신다.
생명의 위협을 받을 때도 하나님의 능력을 믿어라.
* 여호와는 “나의 빛, 나의 구원, 나의 생명” 이시다.
여호와는 빛이시다 하지 않고 나의 빛이시다 라고 했다.
하나님에 대한 설명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와 직접 관계를 가진 분이시다.
다 같이 합시다.
“여호와는 나의 빛이시다. 여호와는 나의 구원이시다. 여호와는 나의 생명의 능력이시다.
* 하나님을 믿으면 용기를 주신다.
지금 다윗이 얼마나 두려운 상황을 만났는가?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 칠지라도”,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 할지라도”.
여러분, 한번 이 상황을 생각해 보라.
나 하나를 대적하기 위하여 군대가 동원된 것을 생각해 보라.
그 군대가 나를 둘러 진을 치고 있는 상황을 생각해 보라.
나 하나를 대적하기 위해 전쟁이 일어난 상황을 생각해 보라.
이런 상황을 맞이해도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나는 여전히 태연하리로다.
이렇게 말할수 있는 용기는 하나님을 깊이 신뢰할때만이 가질수 있다.
다윗은 위기 때마다 여호와를 신뢰함으로 새로운 용기를 얻었다.
한 번은 자기를 따르던 백성들이 반발하면서 다윗을 돌로 치려고 할 때도 있었다.
그 때 다윗이 너무나 다급했찌만 그 때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용기를 얻었다.
삼상 30:6 백성들이 자녀들 때문에 마음이 슬퍼서 다윗을 돌로 치자 하니 다윗이 크게 다급하였으나 그의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었더라
* 하나님이 원수를 실족케 하실 것을 믿어라.
2절 “악인들이 내 살을 먹으려고 내게로 왔으나 나의 대적들 나의 원수들인 그들은 실족하여 넘어졌도다.”
악한 자들이 굶주린 사나운 짐승처럼 다윗에게 달려왔으나 그들은 실족하고 넘어졌다.
다윗은 이런 경험이 수도 없이 많았다.
하나님은 자기 자녀들을 해하려는 자들에게 그냥 두고 보시지 않는다.
하나님은 그들을 실족케 하시고 넘어지게 하신다.
다 같이 합시다. “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용기를 주옵소서”
2. 거룩한 소원을 가진 자에게 용기를 주신다.
4절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것이니라.”
지금 다윗은 궁에서 쫓겨나 맨발로 울며 기드론 시내를 건넌 상황이다.
그런 그가 다시 왕궁으로 돌아가거나 왕권을 회복하는 것을 소원하지 않았다.
오직 한 가지 소원이 평생토록 여호와의 집에 거하는 것이었다.
오직 한 가지 소원이 여호와의 집에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는 것이었다.
오직 한 가지 소원이 그의 성전에서 여호와를 사모하는 것이었다.
사람의 소원은 그의 중심축이 어디에 있는 가를 나타낸다.
다윗의 중심축이 하나님과 그의 성전에 굳게 세워져 있었다.
그런 다윗에게 하나님은 참된 용기를 주셨다.
인간적으로도 사람의 중심축이 똑바로 서 있는 사람은 다소 용기가 있다.
사람은 능력보다 성품이 중요하고 성품보다 중요한 것은 중심축이 똑 바른 것이다.
젊을 때는 능력 좋은 사람을 부러워하지만 나이가 들면 성품 좋은 사람을 좋아하게 된다.
그러나 인생을 더 살다 보면 중심축이 똑 바르게 선 사람이 훨씬 귀중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다윗은 자기의 중심축을 하나님과 하나님의 성전에 굳게 세운 사람이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이 용기를 주셨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을 인생의 중심축으로 세우고 살아야 한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을 중심해서 항상 일정하게 살아야 한다.
하나님 중심으로 항상 일정하게 자신의 삶을 살아야 한다.
하나님 중심으로 항상 일정하게 주의 일을 했다.
이런 사람은 그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하나님이 용기를 주셔서 능히 위기를 뛰어넘게 하신다.
여러분은 무슨 소원을 가지고 있는가? 오직 한 가지 소원을 말한다면 무엇을 말할 것인가?
다른 것은 비록 안 되어도 오직 이 한가지 소원을 이루어 달라고 기도하는 것이 무엇인가?
예수 믿는 우리들에게 하나님의 집에서 살면서 하나님을 사모하는 것보다 더 좋은 일은 없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사모하는 것보다 더 복된 것은 없다.
하나님의 집에 사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많이 누리게 된다.
* 하나님의 집에서 지켜 주실 것을 믿었다.
5절 “여호와께서 환난 날에 나를 그의 초막 속에 비밀히 지키시고 그의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 높은 바위 위에 두시리로다.
여기 초막 장막 은 하나님의 성전을 뜻한다.
아직 예루살렘 성전이 건축되기 이전이어서 성막에 하나님을 모시고 있었다.
하나님의 성전을 그렇게도 사모하고 그 중심축을 거기에 세운 자기를 하나님게서 환난 날에 그의 초막 속에 비밀히 숨겨 주시고 지켜 주실 것을 확신했다.
또한 원수가 감히 접근하지 못할 높은 바위 위에 두실 것을 확신했다.
* 하나님의 집에서 즐겁게 예배할 것을 믿었다.
6절 “이제 내 머리가 나를 둘러싼 내 원수 앞에 들리리니 내가 그의 장막에서 즐거운 제사를 드리겠고 노래하며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하나님이 원수들 위에 높이 들리게 해 주실 것을 믿었다.
그래서 마음껏 하나님께 즐거운 제사를 드릴 것며 노래하고 찬송하리라고 했다.
여러분도 거룩한 소원을 가져라.
하나님은 거룩한 소원을 가진 자를 보호하시고 높여 주시고 그 소원을 이루어 주신다.
하나님은 거룩한 소원을 가진 자에게 세상이 감당할수 없는 용기를 주신다.
다 같이 합시다. “나에게 거룩한 소원을 주옵소서. ”
3. 기도하는 사람에게 용기를 주신다.
7절 “여호와여 내가 소리내어 부르짖을 때에 들으시고 또한 나를 긍휼히 여기사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