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상담 시, 처음 상담하시는 분들에게 간단하게 설명 드리는 것이 있는데..
사주 팔자 (년주/월주/일주/시주를 구성 하는 대표적 8글자 , 숨겨진 지장간의 글자도 중요하지만) 를 자동차(목적과 쓰임새, 차의 성능이 어떻게 부여된) 로 빗대어 설명하고 우리가 태어나서 살아가는 세월의 환경을 '나'라는 자동차가 처해질 도로로 빗대어 이 환경(도로)이 10년 마다 사람에 따라 특정 주기에 변화 되어 자동차에 맞는 도로의 환경을 만나면 좋은 대운 (용신 운) , 자동차에 맞지 않는 도로의 환경이면 나쁜 대운 (기신 운) 이렇게 설명을 드린다 . 해서 현재 상담자가 10년 마다의 도로의 어떤 환경, 어떤 (년운: 세운) 지점에 있는지를 위주로 설명드리고 그 작용을 풀이하여 설명드리는 것을 기본적으로 한다.
여기서 설명하고자 하는 것은 "제가 좋은 운이 내년 부터 시작된다고 하는데 어떻게 아나요? " 라는 질문, 지금 내가 현재 처해진 운이 좋거나 나쁘다면 어떻게 자각 하면서 살아야 하나? 정말 좋지 않은 대운을 겪어오다가 변해지는 전조가 또 좋지 않으면 어떡하나? 하시는 분들에게 설명드리고자 한다.
먼저 아까 좋은 대운 나쁜 대운 이라고 설명하기 좋게 말씀드렸는데 이것을 사주 용어로 풀이한다면 ( 아! 너무 길게 쓰지 말라는 요청이 많은데 그래도 이건 써야 해서...^^) 용신(用神) : 중화를 이루는데 가장 필요한 오행, 희신(喜神) : 일주가 기뻐하는 오행. 용신을 돕는 오행 (용신희신은 대동소이하다 총칭하여 용신 또는 희신이라고 한다.) 기신(忌神) : 태왕하고 설기되지 않는 오행, 용신을 극하는 오행 , 구신(仇神) : 희신을 극하는 오행 또는 기신을 돕는 오행 (기신구신은 대동소이하다. 총칭하여 기신이라고 한다.) 한신(閑神) : 때로는 용신을 돕고 때로는 기신을 돕는다.
이런 작용 중에 (1)희+용신운 > (2)개두 > (3) 절각 > (4)기+구신운 이렇게 운의 크기를 보는데 희신과 용신운이 적절하게 오는 것이 가장 좋은 운이고, 그 다음은 희신+희신이 오는 운이 두 번째로 좋다. 간여지동이 있는 경우엔 용신+용신이 확률고 크다. 어쨌든 운은 지지의 영향이 크므로 개두 가 그 다음이다.
그리고 기신+기신, 기신+구신 다음으로 절각이 나쁘다. 대운에서 다리가 잘렸다는 의미(용신인 천간을 극하는 상황)로 좋을게 없다.
먼저 나쁜대운 (기신 대운) 에서 좋은 대운(용신 대운)으로 들어갈 때 나타나는 증상들을 설명하자면 .. 사람이라는 게 그렇다 10년 또는 길게 20년 동안 직장이면 직장 사업이면 사업 되는 일이 없고 건강도 좋지 않고 친구들 주변 인간관계에서도 위안을 얻지 못하고 실패를 거듭하고 자존감이 바닥에 있는 상태라면 긍정적이라고 여겨지는 변화에도 불안감을 느낄지 모른다 상황이 좋아지는 전조가 보여도 전혀 기대가 안되고 오히려 걱정이 되고 우울하고 지금의 나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작게 보이고 한다.
한편 나쁜 대운 기신 대운이라도 다 같은 방식으로 전반적인 것이 모두 다 잃는 경우는 아니다. 나의 사주 팔자 즉 자동차가 서로 다르니 어떤 기능이 전반적으로 나빠져서 나타나는 현상 즉 재물운 직장운은 나쁘지 않은데 연애운이 나쁘다거나 건강을 잃고 거의 활동을 못한 다거나 사업하는 사람, 운동선수, 직장인, 전문직업인 모두에게 그 현상은 각기 다르다 . 또한 기신운 용신운을 판단하는 기준은 내 정신이 편안한가 아닌 가와는 별 관계가 없고 철저히 사회적 명예, 지위, 재물의 축적 여부로만 봐야 한다.
좋은 대운이 들어와 밤 낮 이 일하는 연예인들이 꿈은 이루었고 돈은 벌겠지만 심적으로 여유있는 시간을 보낸 다고는 할 수 없다. 건강 또한 나는 철저히 운을 따라간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운의 흐름과 관계가 많다.기신대운은 끝나는 상황은 정말이지 완전한 어둠.. 왜 해 뜨기 전이 가장 어둡다 라고 말 할 수 있는 어떤 희망이 보여도 기대조차 안되게 마음이 어둠에 먹혔을 때가 기신운 끝날 때다. 조금만 힘내시라고 말 한다.나도 30대 중반 기신 대운때 힘들고 도대체 이 상황이 언제 끝날까 생각하는데 사주 명리학 공부를 한자 입자에서도 이게 벗어 날 수 있는 상황 일까.. 의심이 들고.. 아 그래도 버티자 힘내자 한 기억이 있다.
기신 대운 끝날 때 상황이 좋아지는 전조가 보여도 전혀 기대가 안되고 오히려 걱정이 되고 우울하고 지금의 나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이때 쯤이면 기신 대운이 대략 1년에서 반년 전후로 종결을 앞둔 상황 되는데 그때 서야 비로소 행복한 미래, 좋은 일들이 상상이 되고 자신감이 생기고 내가 그것을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그리고 상황도 그런 걸 잘 실천할 수있게 좋게 조성이 됨.
그리고 그 전조가 단순하게 느낌 뿐만 아니라 (예민한 사주는 그래서 힘들다 ㅎㅎ) 주변 상황이 바뀌니 내 중심으로 만나는 인간관계 이해관계 이런것들이 자의적 타의적으로 바뀌는 것을 알 수 있다. 나에게 악 영향을 준 인간관계도 정리된다. 가스라이팅을 하던 인간관계도 정리되는 계기가 생기고 새로운 인간관계 또는 기존의 나에게 의미 있는 중요한 인간관계만 남는다.
나같은 경우는 오래전 유학생활 지인이 연락이 와서 현재의 어려운 상황이 개선되고 타개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 자신감도 생기고 내가 하는 일에 자부심도 생기고 또 주변에 내 사람들에게 잘 해야 겠다는 생각도 들게 된다. 정말 자연스러운 변화인데... 이 좋은 대운이 들어왔으면 자만감이 곧 생기는데 이때 내 자신에게 스스로 상도 주고 경각심을 일깨우고 그렇게 살아야 한다. 좋은 대운, 용신 대운을 표현하자면, 현대사회에서 자기 일에 노력하지 않는 사람이 거의 없겠지만 100%의 노력이 1개를 이루게 하는 기본치로 가정 한다면 100%에서 2-3개가 이루어지고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지는 기신 대운에서의 현상이 뒤로 넘어져도 다치지 않고 오히려 여러사람들의 관심과 보살핌을 받을 수 있는 환경으로 주어진달까..
사주의 구성상에 교운기는 즉 10년의 대운이 바뀌기 직전 6개월 -1년이 매우 중요하다. 용신대운에서 기신대운으로 가는 상황에서는 나는 괜찮겠지 .. 나는 언제나 그런 상황에 익숙하다. 그 정도 리스크 없이 어떻게 일 할 수 있겠나. 그 사람은 믿어도 된다. 벌써 주변에서 내일 한지 오래되었다. 이제 껏 해온 일이다. 좋지 않은 대운을 앞두고 안일하게 굴거나 그간의 관성을 이기지 못하고 폭주하는 많이 봐온 사례다. 실제 상담 사례로 본다면 용신대운에서 기신대운으로 들어가시는 분들의 실수를 50%정도 만 막는거 같은 느낌이다. 방금 이야기한 나는 괜찮다 그런 류의 말씀들을 하시면서.. 저지르신다. 더 엎드리고 조심해야 하는 기후도 좋지 않은 비포장 도로에 막 들어서시는데 아직도 내 앞길에 고속도로라 여기신다.
마지막으로 인생의 기나긴 여정에서 나라는 자동차를 계속 정비하고 성능을 향상 시켜서 낙오없이 멋지게 골인 하는 .. 내 사주를 알고 이해하고 자각 하고 살면 하는 생각이다.
KFC창업자도 60대에 들어온 대운으로 도전하는 삶에 족적을 남겼다. 이 좋은 용신의 대운을 가능하면 인생의 황금기에 제대로 갖거나 10년 넘어 몇십년 누리느냐는 맘대로 되지는 않겠지만 살아가면서 적어도 이 용신 대운이 온다면 달이차면 기울듯이 반드시 모든 것에는 흥망 성쇠가 있다고 생각하고 주변과 함께 좋은 것을 누린다면 좋지 않은 대운에 나만 남겨져 있는 힘든 상황의 터널을 오래 혼자 겪지 않게 될 것이라는 것은 20여년의 상담 결과에서도 흔하지 않게 보아왔다는 걸 강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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