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 : 담임목사 서삼정
본문말씀 : 여호수아 3:1-7
믿음으로 요단을 건너가라. 수 3:1-7
믿음으로 요단을 건너가라.
지난 주일은 새로 전진하라는 말씀을 전했다.
하나님께서 새로운 지도자 여호수아에게 새로 전진하라는 명령을 하셨다.
여호수아는 그 백성들을 인도하여 약속의 땅 가나안을 향하여 새로 전진해야 했다.
그러나 그들 앞에는 요단강이 가로막고 있었다.
특별히 이 때는 요단 물이 강 언덕에 넘칠 정도로 물이 아주 범람한 때였다. (15절)
전진해야 하는데 범람함 요단강이 가로막고 있으니 어떻게 해야 하는가?
물러가거나 중단해야 하는가? 아니다. 믿음으로 요단을 건너야 한다.
지난주일 후에 몇분이 “목사님, 말씀 감사합니다. 새로 전진하겠습니다” 라고 힘을 내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우리가 새로 전진하려고 할 때 요단강 같은 큰 장애가 앞을 가로 막을수 있다.
모처럼 힘을 내어 전진하려고 일어섰는데 우리 힘으로 도저히 어떻게 할수 없는 요단이 앞에 버티고 있을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주저 앉아야 하는가? 중단해야 하는가?
다 같이 해 봅시다. “믿음으로 요단을 건너자.”
오늘 우리에게도 건너야 할 요단이 있다.
하나님이 축복하신 복을 누리기 위해서 반드시 건너야 할 요단이 있다.
교회도 하나님이 행하실 역사를 위해 건너야 할 요단이 있다.
이제 본문을 통해서 믿음으로 요단을 건너는 법을 배우려고 한다.
믿음으로 준비하라.
1 절 “ 또 여호수아가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그와 모든 이스라엘 자손들과 더불어 싯딤에서 떠나 요단에 이르러 건너가기 전에 거기 유숙하니라.”
* 믿음으로 명령을 기다려라.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명령에 즉시 순종하여 요단을 건너기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 싯딤에서 요단으로 가서 삼일동안 기다리면서 하나님의 명령을 기다렸따. 백성들은 여호수아의 명령을 기다렸다.
놀라운 것은 백성들은 삼일 동안 기다리며 요단강물이 넘쳐 흐르는 것을 보면서도 아무도 의문을 제기하거나 불신의 말을 하지도 않았고 불평하지 않았고 기다렸다.
그들이 얼마나 지도자를 믿고 하나님을 믿었는가를 볼 수 있다.
생각 같아서는 “왜 하필이면 강물이 범람할 때 건너려 하는가? 강을 건널 무슨 방법은 있는가?”
그런 여러 가지 질문을 할 법도 한데 백성들은 그저 지도자를 신뢰하고 기다렸다.
홍해 앞에서 낙심하고 불평했던 조상들보다 저들의 믿음이 더 성숙해 보인다.
하나님이 어떤 큰 일을 하실 때는 이처럼 지도자도 백성도 큰 믿음을 갖게 하신다.
* 언약궤를 따라가라.
3절 “백성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레위 사람 제사장들이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궤 메는 것을 보거든 너희가 있는 곳을 떠나 그 뒤를 따르라.”
백성들은 출발 준비를 다 하고 있다가 제사장들이 언약궤를 메는 것을 보면 바로 뒤 따르라고 하셨다.
우리도 지도자들이 어떤 일을 시작할 때 따를 준비를 하고 있다가 따라 가야 한다.
언약궤를 따르는 것은 하나님의 인도를 따르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가야지 하나님보다 앞서 가면 안 된다.
아무리 시간이 급해도, 또 잘 할수 있을것 같아도 하나님보다 앞서 가면 안 된다.
언약궤를 떨어져서 따르라고 하셨다.
4절 “그러나 너희와 그 사이 거리가 이천 규빗 쯤 되게 하고 그것에 가까이 하지는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행할 길을 알리니 너희가 이 전에 이 길을 지나보지 못하였음이니라 하니라.”
언약궤에서 2천 규빗 (3천 피트) 떨어져서 따라가야 모든 백성이 다 언약궤의 움직임을 보고 그 길을 따라갈수 있기 때문이다.
그 동안 광야에서만 배회하던 그들이 이제는 전에 가보지 못한 새로운 길을 가야 하는데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길을 따라가면 이전에 지나보지 못한 길도 안전하게 갈 수 있다.
우리는 다 아직 가 보지 못한 인생 길을 가고 있다.
그 누구도 어제의 길을 가고 있는 것이 아니다. 이 인생길을 어떻게 가야 할가?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가면 아직 가 보지 못한 그 어떤 인생 길도 안전하게 갈 수 있다.
또한 언약궤에서 떨어져서 따르게 하신 것은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을 가지도록 하신 것이다.
언약궤는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이다.
오늘날 우리가 하나님을 모시고 산다고 해서 경외심을 잃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을 언제나 두렵게 모셔야 한다.
* 자신을 성결케 하라.
5절 “여호수아가 또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자신을 성결하게 하라. 여호와께서 내일 너희 가운데에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리라.”
하나님의 언약궤를 따라가려면 자신을 성결케 해야 한다.
특별히 하나님이 행하실 큰 일을 기대할 때는 더욱 자신을 성결케 해야 한다.
언제나 하나님의 큰 역사가 있을때 은혜 받을 자는 큰 은혜를 받고 그렇지 않은 자는 심판을 받는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임재를 원하면, 하나님의 큰 역사를 원하면 먼저 자신을 성결케 하라.
우리가 주일마다 자신을 깨끗이 하는 것도 하나님 앞에 나오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이렇게 준비하게 하셔서 바르게 따르게 하셨다.
2. 믿음으로 발을 내디뎌라.
6절 “여호수아가 또 제사장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언약궤를 메고 백성의 앞서 건너라 하매 곧 언약궤를 메고 백성의 앞서 나아가니라.”
* 지도자가 앞서 가라.
지도자는 언약궤, 곧 하나님을 모시고 백성들 앞서 가야 한다.
지도자가 하나님 모시지 않고 가든지 백성들의 뒤 따라 가서는 안 된다.
여러분은 다 나름대로 지도자이다.
교회적으로나 소그룹에서나 가정에서나 다 나름대로 하나님이 세워주신 지도자임을 알아야 한다.
여호수아의 명령대로 제사장들은 언약궤를 메고 백성들 앞서 갔다.
그들이 무거운 언약궤를 어깨에 메고 넘실거리는 강물로 들어서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래도 지도자는 언약궤를 메고 백성들 앞서 가야 한다.
위험해 보여도 앞서 가야 한다.
두려운 마음이 생겨도 앞서 가야 한다.
무거워도 앞서 가야 한다.
믿음으로 앞서 가야 한다.
백성들의 뒤를 따라가서는 안 된다.
백성들이 원하는 대로 따라가서는 안 된다.
백성들이 원하는 대로 따라가는 것이 인본주의다.
지금은 민심을 너무 중요하게 여기고 여론을 따르려고 하는 것이 교회에까지 들어와 있다.
대단히 무서운 일이다.
지도자는 하나님을 모시고 백성들 앞서 가면서 백성들이 뒤 따라 오도록 해야 한다.
* 하나님은 지도자를 높여 주셔서 따르게 하셨다.
7절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부터 시작하여 너를 온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크게 하여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는 것을 그들이 알게 하리라.”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위해 지도자를 높여주신다.
하나님이 요단강 물이 범람할 때 건너게 하신 이유가 두 가지였다.
하나는 지도자 여호수아를 높여 주시기 위해서였다.
하나님이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시고 여호수아가 백성들에게 말한 것을 이루어 주시므로 그를 높여 주셨다.
하나님이 지도자를 높여주신 이유가 무엇인가?
백성들이 지도자를 존경하고 신뢰해야 그 명령을 따르기 때문이다.
지도자를 존경하지 않고 신뢰하지 않으면 작은 일도 하지 못한다.
그러나 지도자를 존경하고 신뢰하고 따르면 큰 일도 할수 있게 된다.
또 다른 이유는 요단강이 갈라지므로 가나안을 정복할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기 위해서였다.
10절 “ ..너희 앞에서 반드시 쫓아내실줄을 이것으로서 너희가 알리라.”
하나님은 큰 일을 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보여주신다.
큰 일도 하게 하실 것을 알게 하신다.
하나님이 오늘 우리에게 어떤 기적을 보여주신 것은 더 큰 일도 이루어 주실 것을 믿게 하기 위해서다.
3. 하나님이 요단의 마른 땅을 건너게 하셨다.
15-16절 궤를 멘 자들이 요단에 이르며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물가에 잠기자 곧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물이 그쳐서 사르단에 가까운 매우 멀리 있는 아담 성읍 변두리에 일어나 한 곳에 쌓이고 아라바의 바다 염해로 향하여 흘러가는 물은 온전히 끊어지매 백성이 여리고 앞으로 바로 건널새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이 믿고 순종하여 강물에 발을 내디딜 때 놀라운 기적을 베푸셨다.
* 흐르던 요단 강물을 멈춰서게 하셨다.
위에서부터 내려오던 물은 정지해서 높은 담처럼 쌓여지고 아래로 흘러내려 가던 물은 사해로 흘러가서 그 강 복판에 길을 내셨다.
위에서부터 내려오던 물이 쌓여서 먼 아담 성읍 까지 쌓여갔다고 했다.
이렇게 지명까지 말씀하신 것은 이것이 정확한 역사적 사실임을 말해 주는 것이다.
여러분, 이 장면을 한 번 생각해 보라.
얼마나 흥분되고 얼마나 신나는 일인가?
우리 하나님은 지금도 믿고 순종하는 자들을 위해 이런 역사를 이루신다.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변함 없으신 분이시다. 믿습니까?
* 강바닥을 마르게 하셨다.
17절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은 요단 가운데 마른 땅에 굳게 섰고 그 모든 백성이 요단을 건너기를 마칠 때까지 모든 이스라엘은 그 마른 땅으로 건너갔더라
하나님은 강물이 갈라지게 하실뿐 아니라 강 바닥을 마르게 하셨다.
마른 땅 이라고 두 번이나 말씀하신다.
제사장들이 요단에 발을 들여놓을 때 강이 갈라지면서 바로 강바닥을 마르게 하셨다.
창조 이후 계속 강물에 젖어 잇떤 그 땅을 갑자기 마르게 하신 것이다.
백성들이 어린 아이들가지 또 가축까지 건너기에 좋도록 땅을 마르게 하셨다.
하나님은 기적을 행하시도 이렇게 자기 백성들을 배려하신 자상하신 분이시다.
* 지도자는 백성을 위해 굳게 서야 한다.
17절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은 요단 가운데 마른 땅에 굳게 섰고 그 모든 백성이 요단을 건너기를 마칠 때까지 모든 이스라엘은 그 마른 땅으로 건너갔더라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은 백성들이 요단을 다 건너기까지 요단 가운데 굳게 서 있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충직하게 굳게 서야 한다.
가정생활도, 직장생활도, 교회생활도 심지가 견고하여 굳게 서는 사람이 승리한다.
특별히 앞장 선 사람들에게 가장 요구되는 것은 굳게 서는 것이다.
누군가 이런 말을 했다.
“육체의 힘이 좋은 사람은 머리가 좋은 사람을 위해 일하고 머리가 좋은 사람은
심지가 굳게 선 사람을 위해 일하게 된다“
심지가 견고하여 굳게 서는 사람을 하나님이 귀하게 쓰신다.
언제까지 굳게 서야 하는가? 사명을 다 할 때 까지다.
백성들은 속히 건넜다. 두려웠기 때문이다. 요단을 가르신 하나님의 능력을 감탄하지만 그래도 높은 담처럼 쌓여가고 있는 강물을 바라보면서 두려워지는 것은 자연적인 현상이다. 그래서 속히 건넜다.
그러나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은 하루 종일 백성들이 다 건너기까지 요단 복판에 굳게 서 있었다.
그들이 굳게 서 있었기 때문에 백성들은 마른 땅을 건널수 있었다.
지도자가 굳게 서 있어야 백성들이 안심할수 있다.
지도자는 굳게 서되 모든 일이 다 마치기까지 굳게 서야 한다.
다 마치는 것도 나의 판단으로가 아니다.
내가 생각하기에 이만 하면 다 완수한 것 같다고 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이 다 마쳤다! 하실 때까지 굳게 서 있어야 한다.
다 마치는 것도 나의 판단으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명하신 일이 다 마치는 것이 표준이다.
제사장들은 백성들이 다 건너고 기다리고 있다가 여호수아가 요단에서 올라오라고 할 때 나왓따.
4: 17절 “여호수아가 제사장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요단에서 올라오라 하매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이 요단 가운데에서 나오며
* 건너게 하신 후에는 강물을 다시 흐르게 하셨다.
18절 “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이 요단 가운데에서 나오며 그 발바닥으로 육지를 밟는 동시에 요단 물이 본 곳으로 도로 흘러서 전과 같이 언덕에 넘쳤더라.”
제사장들이의 발이 요단강 언덕 육지를 딛자 다시 강물이 합쳐지게 하셨다.
하나님은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이 요단 강물에 발을 내디딜 때 요단물은 멈추게 하셨고,
언약궤를 제사장들이 요단 언덕에 육지를 밟을 때 다시 요단물이 흐르게 하셨다.
지금 막 마른 땅을 건너온 요단을 뒤돌아 보며 얼마나 놀라워 했겠는가?
그들은 요단 강물이 멈춰서는 것을 보며 환호하며 박수쳤지만 강물이 다시 합쳐지는 것을 보면서 또 박수하지 않았겠는가?
우리도 한번 박수를 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
하나님은 오늘도 같은 일을 얼마든지 행하신다.
자기를 믿고 순종하는 자들을 위해 기적을 행하신다.
이 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 백성들은 더욱 여호수아를 신뢰하고 절대 순종하게 되었다.
그리고 가나안 정복에 대한 확신도 가지게 되었다.
그래서 가나안 정복의 어려운 과정에서도 한번도 불평하거나 낙심하지 않았다.
정복후 그 땅을 분배하는 과정에서도 아무 불평없이 순종하고 받아드렸다.
여호수아서의 전체 내용은 가나안 정복과 정복한 땅을 분배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 모든 일을 떠받쳐 주는 힘은 하나님의 명령을 신뢰하고 순종한 것이다.
여호수아가 절대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하고 순종했고 백성들은 여호수아를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순종햇따.
우리도 믿고 순종하면 요단을 건널수 있따.
우리도 믿음으로 발을 내딛고 요단을 건널수 있다.
이제 오늘의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드렸으면 제가 선포할 때 아멘으로 화답하시기 바란다.
믿음으로 요단을 건너가겠습니다.
믿음으로 발을 내딛겠습니다.
믿음으로 앞서가는 지도자를 따라가겠습니다.
믿음으로 일을 마칠때까지 굳게 서 있겠습니다.
믿음으로 가나안 땅을 밟겠습니다.
믿음으로 요단을 건너라.
믿음으로 요단을 건너가라. 수 3:1-7
믿음으로 요단을 건너가라.
지난 주일은 새로 전진하라는 말씀을 전했다.
하나님께서 새로운 지도자 여호수아에게 새로 전진하라는 명령을 하셨다.
여호수아는 그 백성들을 인도하여 약속의 땅 가나안을 향하여 새로 전진해야 했다.
그러나 그들 앞에는 요단강이 가로막고 있었다.
특별히 이 때는 요단 물이 강 언덕에 넘칠 정도로 물이 아주 범람한 때였다. (15절)
전진해야 하는데 범람함 요단강이 가로막고 있으니 어떻게 해야 하는가?
물러가거나 중단해야 하는가? 아니다. 믿음으로 요단을 건너야 한다.
지난주일 후에 몇분이 “목사님, 말씀 감사합니다. 새로 전진하겠습니다” 라고 힘을 내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우리가 새로 전진하려고 할 때 요단강 같은 큰 장애가 앞을 가로 막을수 있다.
모처럼 힘을 내어 전진하려고 일어섰는데 우리 힘으로 도저히 어떻게 할수 없는 요단이 앞에 버티고 있을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주저 앉아야 하는가? 중단해야 하는가?
다 같이 해 봅시다. “믿음으로 요단을 건너자.”
오늘 우리에게도 건너야 할 요단이 있다.
하나님이 축복하신 복을 누리기 위해서 반드시 건너야 할 요단이 있다.
교회도 하나님이 행하실 역사를 위해 건너야 할 요단이 있다.
이제 본문을 통해서 믿음으로 요단을 건너는 법을 배우려고 한다.
믿음으로 준비하라.
1 절 “ 또 여호수아가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그와 모든 이스라엘 자손들과 더불어 싯딤에서 떠나 요단에 이르러 건너가기 전에 거기 유숙하니라.”
* 믿음으로 명령을 기다려라.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명령에 즉시 순종하여 요단을 건너기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 싯딤에서 요단으로 가서 삼일동안 기다리면서 하나님의 명령을 기다렸따. 백성들은 여호수아의 명령을 기다렸다.
놀라운 것은 백성들은 삼일 동안 기다리며 요단강물이 넘쳐 흐르는 것을 보면서도 아무도 의문을 제기하거나 불신의 말을 하지도 않았고 불평하지 않았고 기다렸다.
그들이 얼마나 지도자를 믿고 하나님을 믿었는가를 볼 수 있다.
생각 같아서는 “왜 하필이면 강물이 범람할 때 건너려 하는가? 강을 건널 무슨 방법은 있는가?”
그런 여러 가지 질문을 할 법도 한데 백성들은 그저 지도자를 신뢰하고 기다렸다.
홍해 앞에서 낙심하고 불평했던 조상들보다 저들의 믿음이 더 성숙해 보인다.
하나님이 어떤 큰 일을 하실 때는 이처럼 지도자도 백성도 큰 믿음을 갖게 하신다.
* 언약궤를 따라가라.
3절 “백성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레위 사람 제사장들이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궤 메는 것을 보거든 너희가 있는 곳을 떠나 그 뒤를 따르라.”
백성들은 출발 준비를 다 하고 있다가 제사장들이 언약궤를 메는 것을 보면 바로 뒤 따르라고 하셨다.
우리도 지도자들이 어떤 일을 시작할 때 따를 준비를 하고 있다가 따라 가야 한다.
언약궤를 따르는 것은 하나님의 인도를 따르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가야지 하나님보다 앞서 가면 안 된다.
아무리 시간이 급해도, 또 잘 할수 있을것 같아도 하나님보다 앞서 가면 안 된다.
언약궤를 떨어져서 따르라고 하셨다.
4절 “그러나 너희와 그 사이 거리가 이천 규빗 쯤 되게 하고 그것에 가까이 하지는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행할 길을 알리니 너희가 이 전에 이 길을 지나보지 못하였음이니라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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