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 : 담임목사 서삼정
본문말씀 : 마태복음 24:32-46
예수님 맞이할 준비 하자 마 24:32-46
예수님 맞이할 준비 하자.
우리는 다시 오시는 예수님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한다.
지금 세상은 너무도 혼란하고 복잡하다.
코로나는 단순히 건강문제만 아니라 경제 사회 정치 교회에까지 영향을 미치면서
모든 것을 혼란하게 만들고 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이 철수하자 일어난 탈레반이 정부를 장악한 후에 많은 선교사들과 신자들이 청형을 당하고 있고 피난행열이 줄을 잇고 있다.
아이티의 지진 때문에 그 백성들과 교회들과 주의 백성들이 당하는 어려움에 대해서
연락을 받았다.
또 인도의 씽 목사님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는데 코로나 때문에 인도는 40년 뒤로 물러갔다고 한다. 4천만명이 직업을 잃고 도시에서는 살수가 없어 시골로 줄을 서서 이동을 하는데 이동중에 굶어서 죽고 병으로 죽고 지쳐서 죽은 자들이 허다하고 극단 힌두교도들이 교회들을 불태우고 주의 종들과 신자들을 구타하고 죽인다는 소식을 글과 함께 사진으로 보내왔다.
그 외에도 계속 들려오는 뉴스들은 우리에게 “때가 가까웠다 주님 오실 때가 가까웠다” 라는 것을 깨닫게 한다.
예수님은 반드시 다시 오신다.
성경에 예수님 초림에 관해서는 330 번 정도 예언하셨다.
그 예언이 문자 그대로 정확하게 이루어졌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재림도 문자 그대로 이루어질 것을 믿어야 한다.
예수님의 재림에 관해서는 초림에 대한 예언의 약 6배가 되는 1,845 번이나 직접 또는 간접으로 예언하셨다.
신약에서만 318 번 정도 말씀하셨는데 이는 평균 성경 25 절마다 한번씩 말씀하신 것이다.
초림에 관한 예언이 다 그대로 이루어진 것을 믿는다면 재림도 그대로 이루어질 것을 믿어야 한다.
초림하신 예수님은 구원과 복음의 씨를 뿌리기 위해 오셨다.
재림하시는 예수님은 구원의 열매를 거두기 위해서 오신다.
씨 뿌리기 위해서 오신 예수님이 열매를 거두기 위해서 오시지 않겠는가?
초림하시는 예수님은 고난 받으시기 위해서 오셨다.
재림하시는 예수님은 영광 받으시기 위해 오신다.
고난 받으러 오신 예수님이 영광 받으러 오시지 않겠는가?
* 재림하시는 예수님은 영광의 주로 오신다.
마 24:30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이 구름은 하나님의 임재를 나타내는 영광의 구름이다.
예수님께서 지상의 사역을 다 마치시고 다시 하늘로 승귀하실 때도 이 영광의 구름을 타고 가셨다.
행 1:9 “이 말씀을 마치시고 그들이 보는데 올려져 가시니 구름이 그를 가리어 보이지 않게 하더라”
제자들이 놀라 주님이 올라가시는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천사들이 그들에게 말했다.
행 1:11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다시 오시는 예수님은 영광의 주로, 심판의 주로, 천사들을 대동하시고 구름을 타고 오신다.
그 때 큰 능력으로 순식간에 구원받은 자들을 다 한 곳으로 모으신다.
31절 “저가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믿는가?
예수님 다시 오실 때가 임박했으므로 준비해야 한다.
32-33 “무화과 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줄 알라.”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문 앞에 이른줄 알라고 하셨다.
이 모든 일은 앞서 말씀하신 말세에 대한 징조들이다.
마태복음 24장은 제자들이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습니까 하는 질문에 예수님이 대답하신 내용이다.
먼저는 예루살렘 멸망을 예언해 주셨는데 예수님이 말슴하신 그대로 예루살렘은 멸망하고
예루살렘 성전은 돌 하나도 돌 위에 겹놓이지 않고 완전히 무너졌다.
다음은 그 징조로 거짓 선지자와 미혹하는 사람들 (4-5), 민족과 민족과 나라 사이의 전쟁과 기근과 지진 (6-7), 그리고 그리스도인들을 미워하여 핍박할 것이고 말씀하셨다.
이런 일들은 오래 전부터 계속되어 왔지만 지금은 더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기근과 천재지변은 지금처럼 심각한 때가 없다.
또한 민족과 민족의 전쟁, 나라와 나라의 전쟁과 난리의 소문이 지금처럼 심한 적이 없다.
지금 미국 안에서도 진보와 보수가 극렬하게 양극화 되어 봉합이 어려울 정도이다.
이런 일은 미국 뿐만이 아니다.
한국도 일본도 어느 나라도 예외가 아니다.
나라와 나라 사이의 분쟁도 냉전 시대 보다 지금 더 극렬해지고 있다.
미국과 중국 한국과 일본 그리고 모든 나라들의 경제전쟁이 극렬하다.
이슬람과 힌두교 가 기독교를 핍박하는 일도 점점 더 가열되고 있다.
이 모든 징조들은 예수님 오실 때가 되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면 끝이 오리라고 하셨다.
14절 “또한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는 것을 선교학적으로는 두 가지로 말한다.
하나는 지역적으로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는 것을 말하고 다른 하나는 세상 모든 언어로 복음이 전파되는 것을 말한다.
그런데 지역적으로는 사실상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었고
언어적으로는 성경이 거의 모든 언어로 번역되었다. 미쳐 번역되지 못한 언어도 이제는 구글을 통하여 자동 번역이 되고 있다.
복음이 땅 끝까지 전파되면 주님이 오신다고 하셨는데 이제 주님 오실 때가 되었다.
우리는 주님 맞이할 준비해야 한다.
* 불법이 성하고 사랑은 식어진다 하셨다.
12절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지금처럼 불법이 성한 때가 없다.
지금처럼 사랑이 식어지고 사람들이 냉담해진 때가 없다.
우리가 어릴 때만 해도 국가에 대한 사랑, 애국정신을 얼마나 귀하게 여겼는가?
그러나 지금은 애국자를 귀하여 여기지 않는 때가 되엇다.
주님에 대한 사랑도 이웃에 대한 사랑도 나라 사랑도 다 식어지고 오직 자신만을 챙기는 이기주의 가 팽배하다.
어떤가? 여러분은 개인적으로 사랑이 불타 오르는가? 식어지는가?
믿음이 강하여지고 있는가? 약하여지고 있는가?
이것은 주님 오실 때가 된 것을 보여준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 맞을 준비해야 한다.
* 이스라엘의 회복을 보거든 때가 가까운 줄 알라 하셨다.
32절 : 무화과 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줄 알라“
무화과는 이스라엘의 상징이다.
무화과 나무가 잎사귀를 내는 것은 이스라엘 나라가 회복될 것을 뜻하신 말씀이다.
2000년이 넘도록 나라를 잃고 세계를 유리방황 해 왔던 이스라엘이 1948년 고국에 돌아와서 독립국가를 선포하고 유엔이 승인한 것은 하나님이 말씀하신대로 이루어주신 놀라운 일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역사 운행에 있어 한 획기적인 사건이다.
이미 이스라엘이 회복된지도 70여년이 지났다.
이제는 국가회복뿐 아니라 영적 회복도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러시아에서 돌아온 유대인들 3만여명의 기독교인들이 영적 회복운동의 앞장서고 있다.
현재 유대민족 중에 기독교인이 약 40만명이라고 말한다.
예루살렘에 기독교적인 집회가 허용되었을 뿐 아니라 기독교 방송국도 세워졌다.
예수님은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온줄 알라고 하셨다.
* 예수님이 오시는 날과 때를 모르기 때문에 준비해야 한다.
36절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 노아의 때와 같이 임자의 임함도 같다고 하셨다.
38-39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노아의 시대를 어떻게 말씀하고 있는가?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가고” 한 때였다.
이는 사람들이 육체주의에 빠진 것을 말한다.
인간이 지음 받은 이후 항상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가는 것은 인간이 지음 받은 이후 늘 계속 될 일이다.
그런데도 그 시대를 이렇게 표현한 것은 오직 먹고 마시는 일, 시집가고 장가가는 일 외에는 관심이 없이 완전히 육체주의에 빠진 것을 뜻한다.
오늘이 바로 그렇지 않은가?
어떤 고상한 일에는 관심도 없이 육체주의 물질주의에 빠져 있다.
믿는 자도 믿지 않는자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다 이처럼 세상에 깊이 잠들어 있다.
이것이야 말로 주님의 재림이 임박한 것을 보여주고 있다.
다 같이 합시다. “주님의 재림이 가까이 온 줄 믿습니다.”
2. 예수님 다시 오실 때 맞이하지 못할 자도 있기 때문에 준비해야 한다.
40절 “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41절 “두 여자가 멧돌질을 하고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을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예수님은 여러 가지 비유로 예수님을 맞이할 자도 있고 맞이하지 못할자도 잇다고 말슴하셨다.
어부들에게는 고기 잡는 비유로 말슴하셨다.
어부가 그물로 잡은 고기를 못된 것은 버리고 좋은 것만 취한다고 했다.
농부들에게는 추수로 비유해서 말씀하셨다.
농부가 가라지도 추수때까지 두지만 추수할 때에는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드리고 죽정이와 가라지는 불에 던진다고 하셨다.
예수님은 열 처녀의 비유를 통해서 슬기로운 다섯 처녀는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참여하고 미련한 다섯 처녀는 버림 받는다 하셨다.
이 모든 말씀은 숫자적으로 절반은 구원받고 절반은 받지 못하는 말씀이 아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주님을 맞이할 자와 맞이하지 못할 자가 분명히 있다는 것이다.
예수님 다시 오실 때 맞이하지 못한다면 그 보다 더 큰 불행이 없다.
그보다 더 비참한 일은 없다.
예수님 다시 오실 때 맞이할수 있다면 그 보다 더 큰 행복은 없다.
그보다 더 큰 영광은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한다.
3. 예수님 맞이할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
42절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 깨어 있어야 한다.
42절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성경은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깨어 있으라는 말씀을 여러번 하셨다.
마 25:13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
영적으로 깨어 있는 것은 주님을 기다리며 사는 것이다.
아내가 남편이 일을 마치고 돌아올 시간이 되어 기다리는 것처럼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려야 한다.
영적으로 깨어 있는 것은 깨어 기도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