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 : 담임목사 서삼정
본문말씀 : 고린도전서 15:55-58
예수 부활하셨다. 고전 15:55-58
할렐루야 예수 부활하셨습니다.
오늘은 “예수 부활하셨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려고 한다.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은 삼일 만에 부활하셨다.
4 복음서에서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셨다는 것을 사실적으로 기록하고 있다.
예수님의 부활은 확실한 역사적 사실이다. 모든 사건에는 3 가지 증거가 있어야 한다.
첫째는 자신의 증언, 둘째는 증인의 증언, 셋째는 물적 증거가 있어야 한다.
부활사건은 이 3 가지 증거가 너무도 확실하고 많다.
첫째 예수님 자신이 증언하셨다.
예수님은 자신이 죽었다가 3일만에 살아나리라고 말씀하셨고 살아나신 후에는 제자들과 많은 사람에게 자신을 나타내시고 말씀해 주셨다.
둘째는 목격자들의 증언이다.
오늘 본문은 수 많은 목격자들이 있다고 말씀하고 있다.
고전 15:5-8 절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지 대다수는 살아있고 어떤 사람은 잠들었으며 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면 그 후에 모든 사도에게와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예수님의 부활은 이렇게 많은 목격자들이 있다.
그들 대부분은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했고 부활을 증거하기 위해 목숨까지 바쳤다.
예수님의 부활은 목격자들이 목숨을 바쳐 증거할 정도로 너무도 확실하다.
셋째 예수님의 빈 무덤은 예수님 부활의 물적 증거다.
예수 부활 하셨다. 믿습니까?
성경대로 부활하셨다.
고전 15:4 “장사 지낸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예수님은 성경대로 장사지낸바 되셨고 성경대로 사흘만에 다시 사셨다.
구약에서 아론의 싻난 지팡이는 예수님의 부활을 예표하는 것이었다.
요나가 고기 뱃속에서 삼일만에 나온것도 예수님의 부활을 예표한 사건이었다.
또한 구약에서 부활을 예언한 말씀을 찾아보자.
시 16:10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지 않게 하실 것임이니이다“
호세아 6:2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삼일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이처럼 예수님은 성경대로 부활하셨다.
* 성경대로 부활하신 것이 왜 중요한가?
성경대로 부활하셨다는 것은 예수가 모든 인류의 구주가 되신다는 것을 선포하신 것이다.
이는 단순히 한 사람이 죽었다가 다시 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원한 구원 계획이 성취된 것임을 증거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구약 성경을 알고 있는 유대인들에게는 예수님이 구약 성경대로 오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셨다는 것 자체가 그 분이 메시야라는 선포였다.
* 부활을 증거하는 것도 성경으로 하셨다.
예수님은 제자들로 예수의 부활을 믿게 하시기 위해서 그들에게 나타나시사 손과 발과 옆구리를 만져보라고 하셨고 또 그들 앞에서 음식을 잡수시기도 하셨다.
그러나 예수님은 거기서 멈추지 않고 구약의 모든 말씀을 들어서 자신의 부활을 증거해 주셨다.
더 나아가 그들의 눈을 열어서 믿게 해 주셨다. (눅 24)
그 때에야 그들의 마음이 뜨거워지며 믿게 되었다.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며 확인한 사실도, 결국 말씀을 통해서, 그리고 성령께서 영의 눈을 열어주실 때에만 참된 믿음으로 믿게 된다.
우리가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고, 뜨거운 체험을 하는 것이 신앙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근본적으로는 말씀과 성령을 통해서만 믿음이 생기고 믿음이 자란다.
이 후 사도들도 구약 말씀을 가지고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했다. (행 2:31-32)
다 같이 해 봅시다. “예수님은 성경대로 다시 사셨다.”
예수님은 성경대로 오셨고 성경대로 사셨고 성경대로 죽으셧고 성경대로 장사지낸 되셨고 성경대로 다시 사셨다.
예수님은 성경대로 다시 오실 것이다. 믿습니까?
2. 예수님의 부활로 모든 사람이 삶을 얻게 되었다.
22절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우리는 모두 아담 안에서 죽은 자가 되었었다.
아담은 하나님이 생기를 그에게 불어 넣으실 때 산 영이 되었지만 범죄하므로 그 영이 죽었다.
그 때 우리 모두 아담 안에서 범죄자가 되었고 죽은 자가 되었다.
그 이후 모든 사람은 사망 안에 있었고 사망의 다스림을 받고 있었다.
그런데 예수의 부활은 우리에게 새 생명, 영원한 생명을 주셨다.
“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아담 안에서 죄인 되고 죽은자가 되었으나 그리스도 안에서 의인이 되고 생명을 얻게 되었다.
예수님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라고 선포하셨다.
단순히 나는 부활했다고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예수님은 부활 자체요 생명 자체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안에 있으면 생명이 있고 예수 안에 있으면 부활한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할렐루야
* 예수님은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다.
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한 나무에서 첫 열매를 보면 다음에도 같은 열매가 맺혀질 것을 안다.
예수님이 부활의 첫 열매 이시므로 우리도 예수님과 같은 부활을 하게 된다.
차례대로 부활한다.
23절 –24절 “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가 강림하실 때에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요 그 후에는 마지막이니 그가 모든 통치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께 바칠 때라.”
먼저는 첫 열매인 예수님이시오 다음은 예수님이 강림하실 때 예수 믿던 자들이 부활하고
마지막은 영벌 받을 자들이 부활해서 백보좌 심판을 받고 지옥형벌을 받는 것이다.
* 자연법칙도 부활을 보여준다.
37절-38절 “ 또 네가 뿌리는 것은 장래의 형체를 뿌리는 것이 아니요 다만 밀이나 다른 것의 알맹이 뿐이로되 하나님이 그 뜻대로 그에게 형체를 주시되 각 종자에게 그 형체를 주시느니라
자연 법칙은 부활을 보여준다.
씨를 심으면 씨가 나오는가? 아니다.
싹이 나오고 그것이 줄기가 되고 나무가 되고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 것이다.
우리가 죽으면 우리 몸을 씨를 심는 것처럼 땅에 심는다.
그 심는 몸은 썩을 것, 욕된 것, 약한 것, 육의 몸이다.
그러나 부활의 때에는 썩지 아니하는 몸, 영광스럽고 강한 몸, 신령한 몸으로 일어날 것이다.
지금 약하다고 늙고 쇠하다고 불평하는 대신 부활의 그 날, 영광의 그 날을 바라보라.
우리 모두 더할 나위 없는 영광의 찬란한 몸을 입고 일어나리라. 할렐루야
* 육의 몸이 있어야 한다.
46절 그러나 먼저는 신령한 사람이 아니요 육의 사람이요 그 다음에 신령한 사람이니라
육의 몸이 있어야 영의 몸도 있다.
하나님은 언제나 육이 먼저 있게 하셨다.
첫 아담이 있었고 마지막 아담이 있게 하셨고
육신적 이스라엘이 먼저 있었고 영적인 이스라엘이 있게 하셨고
우리 몸도 육신의 몸이 먼저 있으므로 부활하여 신령한 몸, 영광스러운 몸을 입게 하신다.
그러므로 이 육신도 귀중하다.
좀 부족하게 태어났어도 몸을 입고 이 땅에 태어난 것이 너무 큰 축복이다.
감사하면서 자신의 몸을 쓰다듬어 주라.
3. 예수 부활은 죄와 사망에서 승리다.
55 절“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 사망을 이기신 승리다.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은 최후 승리자인것처럼 모든 사람에게 왕노릇 하고 있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부활하시므로 사망을 이기셨다.
예수님 무덤 문을 열과 나오시면서 아마 큰 소리로 선포하셨을 것이다.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더 이상 사망은 승리자가 아니라 패배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