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복은 신령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지난 주일에는 야곱의 하나님을 도움으로 삼는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을 전했다.
야곱의 하나님 이라고 할 때 부족하고 문제 많은 야곱, 그러나 그 야곱을 깨트리시고
변화시키는 하나님, 그래서 언약의 축복을 결국은 다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 이시다.
그 야곱의 하나님을 도움으로 삼고 자기 하나님에게 소망을 두라고 말씀을 전했다.
오늘은 최고의 복은 신령한 사람이 되는 것이라는 말씀을 전하려고 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서 원하시는 것은 경건하게 사는 것 이상이다.
신령한 사람이 되기를 원하신다.
여러분은 어떤 자녀를 원하는가?
인격이 좋고 성품도 좋고 도덕적으로도 깨끗하게 사는 자녀를 원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인가?
여러분은 그 이상을 원하실 것이다.
뜻이 통하고 감정이 통하는 자녀, 삶을 함께 나누고 아픔도 함께 나누고 함께 울고 웃고, 성공도 실패도 함께 나누며 친밀한 사랑을 나누는 자녀를 원할 것이다.
우리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은 우리가 경건하기를 원하신다.
그러나 그 이상을 원하신다.
우리가 신령한 사람이 되어서 정말 하나님과 감정이 통하고 뜻이 통하는 깊은 교제를 나누는 사람이 되기를 원하신다.
욥은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경건한 사람이었다.
욥기 1:1 우스 땅에 욥이라 불리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
하나님은 사탄에게까지 욥을 자랑하셨다.
네가 내 종 욥을 유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더 나아가 욥은 이해할수 없는 극심한 고통과 고난 가운데서도 믿음의 순전을 지킨 경건한 사람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경건한 욥 이상을 원하셨다. 그래서 그를 사탄의 시험에 내어주신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 닮은 신령한 영적인 사람을 만드셔서 하나님과 더욱 친밀한 사랑을 나누며
살기를 원하신 것이다.
아무리 경건한 사람이라도 신령한 영의 사람을 만드시기 위해 먼저 육의 사람을 깨트리신다.
이것이 야곱에게 하신 방법이고 욥에게 하신 방법이다.
어쩌면 야곱과 같은 문제의 사람을 깨트리시는 것보다 욥과 같은 경건한 사람을
깨트리시는 것은 더 강력한 방법이 아니면 안 되었을 것이다.
그것은 의인 의식이 강하기 때문이다. 의인의식이 강할수록 잘 깨어지지 않는다.
나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인데, 나는 죄 안 짓고 바르게 사는 사람인데, 나는 사랑을 베풀며 사는 사람인데, ..하는 의인의식이 강한 사람은 잘 깨어지지 않는다.
경건하게 사는 것이 잘못 되었다고 말하는 것이 결코 아니다.
하나님은 그 이상을 원하시고 있다는 것을 말씀 드리는 것이다.
하나님은 경건한 욥을 칭찬하셨다.
만약 여러분도 그렇게 살고 있다면 하나님이 칭찬 하실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은 그러한 경건한 삶 + 하나님과 영적으로 통하고 하나님과 친밀한 사랑을 나누며
하나님과 통하는 신령한 사람이 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은 경건한 욥을 사탄에 내어 주셔서 말로 다 할수 없는 고난을 통해서 그를 깨트리셨다.
동방에서 가장 큰 부자였던 그의 모든 재산이 하루 아침에 다 없어지는 아픔을 허락하셨다.
열 자녀가 한 날 한 시에 죽는 고통을 당하는 것을 허락하셨다.
건강까지 다 잃어버리고 그 몸이 만신창이가 되는 절망도 허락하셨다.
하나님은 이런 고통을 허락하실뿐 아니라 다 보고 계셨다.
욥의 세 친구가 욥을 정죄하고 괴롭게 하는 것도 허락하셨다.
하나님은 욥이 견디다 못해 하나님께 질문하는 데도 침묵하셨다.
그러나 욥의 고난과 시험은 영원하지 않았다.
하나님은 마침내 사탄의 시험을 중지시키셨다.
혹시 여러분이 욥과 같은 시험을 당할지라도 낙심하지 말라.
욥은 이런 시험을 당할 때 그것을 이해하려고 하지도 않았다.
또한 하나님께 의문을 제기하지도 않았다.
그는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어려움을 믿음으로 받아드렸다.
오늘 우리도 어려움을 당할 때, 이해하려고 하지말고 답을 찾으려고 하지 말고
답을 가지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받아 드려라.
그러면 오랜 후에 이해하게 되는 것도 있고, 어떤 것은 하나님 앞에 가서야 이해 되는 것도 있다.
그러나 고난과 시험은 영원하지 않다. 하나님의 시간이 되면 끝나게 하신다.
하나님이 시험을 끝나게 하실 때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신령한 영의 사람이 된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신령한 사람이 되었다.
38:1 그 때에 여호와께서 폭풍우 가운데에서 욥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침묵하시던 하나님은 드디어 침묵을 깨뜨리시고 그에게 말씀하셨다.
“무지한 말로 생각을 어둡게 하는 자가 누구냐?
너는 대장부처럼 허리를 묶고 내가 네게 묻는 말에 대답해 보라.“
하나님은 욥에게 계속 질문하셨다.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대답하라”
“네가 전능자와 다투겠느냐? 하나님과 변론하겠거든 대답하라”
40 장에서도 같은 말씀을 하신다.
40:6-7 그 때에 여호와께서 폭풍우 가운데에서 욥에게 일러 말씀하시되
너는 대장부처럼 허리를 묶고 내가 네게 묻겠으니 내게 대답할지니라
욥은 하나님의 질문에 대해서 대답할 수가 없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이 절대자 이심을 절실히 깨달았다.
하나님이 창조하시고 보존하시고 운영하시는 섭리자 이심을 깨닫게 되었다.
그런 절대자 앞에서 인간이 무슨 이론을 펼칠수가 있겟는가?
욥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주께서는 못하실 일이 없아오며 무슨 계획이든지 못 이루실 것이 없는 줄 안다고 했다.
더 나아가 욥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자신의 무지를 깨달았다.
하나님의 절대성을 깨달으면 깨달을수록 자신의 무지를 깨닫게 된다.
그 동안 욥이 했던 말은 귀중한 진리들이었다.
그러나 그가 절대자 앞에서 그 분의 말씀을 듣고 나니 자신은 무지한 말로
이치를 가리운 자였다고 고백할 수밖에 없었다.
자신을 깨닫지 못한 일을 말했고 헤아리지도 못하는 어려운 일을 말했다고 했다.
우리도 가끔 깨닫지도 못하는 일을 함부로 말 할 때가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때 자신이 얼마나 어리석은 말을 했는가를 알게 된다.
이것을 깨닫는 것이 육의 사람과 신령한 영적인 사람의 차이점이다.
그리고 이제부터 하나님이 말씀하는 대로만 순종하겠다고 결심하고 내게 말씀하옵소서 하였다.
이것이 우리 자신이 안다고 말하는 그 어떤 진리의 말보다도 우리 자신이 행하는 그 어떤 경건보다도 믿음으로 사는 것이다.
신령한 사람의 삶은 진정 하나님의 지식과 지혜 앞에서 전적인 자기의 무지를 깨닫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기로 결심하고 주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며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바울이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너무 고상해서 이전의 모든 지식을 배설물처럼 버렸다.
바울은 하나님의 지식과 지혜의 부요 하심 앞에서 그는 더 이상 자신의 지식은 지식이 아니었다.
당신도 신령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
하나님에 대해서만 아니라 하나님 자신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
그래야 지식적으로만 이해했던 절대자 하나님, 창조주 하나님의 권위를 진정으로 깨닫게 된다.
그리고 하나님의 무한하신 지식과 지혜 안에 자신을 던지고 그 분의 말씀대로 살 결단을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절대 순종하는 삶을 살기 시작해야 한다.
그럴 때 당신은 놀라운 하나님의 지식과 지혜의 부요함을 맛보며 누리게 될 것이다.
진정한 경건은 우리 자신이 경건하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삶이다.
오늘 우리는 다 성령 받은 사람이다.
그러나 성령 받은 것과 성령으로 사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
마치 부부가 되었어도 부부로 사는 것은 차이가 있는 것과 같다.
어떤 부부는 더 친밀하고 다정하게 대화하며 의논하면서 살아간다.
그러나 어떤 부부는 부부로서 친밀한 사랑의 교제를 하며 살지 않기도 한다.
성령의 사람도 성령과 함께 친밀한 사랑을 나누며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늘 성령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며 들어야 하고 순종해야 한다.
성령님은 순종할 마음을 가지고 귀를 기울이는 사람에게 말씀해 주신다.
2. 하나님의 거룩한 실존을 뵙는 신령한 사람이 되었다.
5절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아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욥은 거룩한 하나님의 실존을 눈으로 직접 뵙는 신령한 사람이 되었다.
이는 고난 후에 되어진 일이다.
욥은 그 이전에 하나님에 대하여 귀로 듣기만 했지 눈으로 뵙지 못했었다.
욥은 하나님의 실존을 뵙고 완전히 새로워졌다.
하나님의 실존을 뵙기 전 까지는 그는 자신이 의로운 줄 알았었다.
그것은 그가 친구들과의 변론에서 자신의 순전함과 의로움을 변증하고 있는 것을 보아서 알 수 있다.
그는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은 적이 없는 거룩한 삶을 살았으나 그것 마져도 하나님의 거룩한 실존 앞에서 하잘것없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하나님의 거룩한 실존 앞에서 의롭기는커녕 오히려 더러운 자신을 발견하였다.
그리하여 재와 티끌 가운데서 탄식하며 회개하였다.
이사야 선지자도 하나님의 거룩한 실존을 뵙게 되었을 때에 화로다 나는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자요 입술이 부정한 자 가운데 거하면서 죄를 범하였구나 하고 탄식하였다.
이사야는 선지자로서 인간적인 차원에서 보면 선지자로서 당시에 가장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사람이었다.
그럼에도 하나님의 실존 앞에서 그저 두려워 떨고, 그 거룩하신 빛 앞에서 자신이 화를 당할 존재라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당신도 진정 신령한 사람이 되려면 하나님의 거룩한 실존 앞에 서 보아야 한다.
하나님의 영광스러움과 그 거룩함을 발견하고 그 앞에서 자신이 설 수 없는 존재임을 깨달아야 한다.
그래야 진정으로 오직 하나님의 의만 의지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진정한 부흥은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영광스러움을 깨닫는 동시에 자신의 추함과 부족함을 깨닫고 회개하는 데서부터 일어나게 된다.
참된 신앙은 그 어떤 이론이나 아는것보다도 하나님의 실존을 만나고 경험하는데서부터 일어난다.
3. 원수를 위해서 기도하는 신령한 사람이 되었다.
10절 “욥이 그의 친구들을 위하여 기도할 때 여호와께서 욥의 곤경을 돌이키시고 여호와께서 욥의 이전 모든 소유보다 갑절이나 주신지라.”
욥은 고난 받기 전에도 사랑을 많이 베푸는 삶을 살았었다.
그는 먹을 것이 없는 자를 보면 먹여주었고 옷이 없는 헐벗은 자를 보면 입혀 주었고 거처가 없는 자에게는 거처가 되어 주었었다.
그러나 그것이 사랑의 전부는 아니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랑은 원수까지 용서하고 그를 위해서 축복하는 것이었다.
하나님은 욥으로 하여금 진정한 사랑을 베푸는 자가 되게 하시기 위하여 그를 정죄하고 괴롭혔던 세 친구를 위하여 기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
진정한 사랑의 절정은 원수를 용서해 주시기를 진심으로 기도하는 것이다.
예수님의 사랑의 절정은 갈보리 십자가 위에서 보여주셨다.
죄인을 위해서 십자가에 달려서 대신 저주를 받으시면서 자기를 십자가에 못 박는 자들을 용서해 달라고 기도하셨다.
우리가 구제를 좀 한다고 우리가 선을 베풀었다고 우리가 사랑을 했다고 할지라도 그것이 전부인양 생각하면 안 된다.
우리는 더 높은 사랑을 하는 자리로 나아가야 한다.
* 신령한 영적인 사람이 되면 인생을 더욱 복되게 해 주신다.
하나님은 욥 앞에서 그의 세 친구를 책망해 주셨다.
“너희가 나를 가르켜 말한 것이 내 종 욥의 말 같이 옳지 못하였다” 7절
여러분도 억울하게 사람들의 비판을 받을 때 인간적인 감정으로 대응하지 말라.
하나님이 억울한 것을 풀어주시는 날이 반드시 온다.
하나님은 내 종 욥이 너희를 위하여 기도할 것인즉 내가 그를 기쁘게 받으리라 하셨다. 8절
하나님은 욥을 그들 앞에서 높여 주셨다.
여러분도 사람들에게 무시를 당할 때, 정죄하고 비판받을 때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말라.
하나님이 높여 주심으로 갚아 주실 날이 반드시 온다.
하나님이 욥을 더 신령한 영적인 사람을 만드신 후에는 회복시켜 주셨다.
욥이 그의 친구들을 위하여 기도할 때 욥의 곤경을 돌이키시고 욥에게 이전 모든 소유보다 갑절이나 주셨다.
하나님은 영적인 축복을 주신 후에는 모든 것을 회복시켜 주시되 더 좋게 회복시켜 주신다.
이것이 하나님이 축복하는 순서이기도 하다.
하나님은 먼저 그를 보다 신령한 사람이 되게 하신 후에 그에게 큰 축복을 주셨다.
하나님이 욥을 축복부터 하신 것이 아니라 먼저 원수를 용서하고 축복부터 하게 하셨다.
잃어버린 것, 손해 본 것, 때문에 실망하지 말아라.
먼저 하나님이 원하시는 영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서 기도하라.
영적인 사람이 되고나면 모든 것을 회복시켜 주시되 더 좋게 회복 시켜 주신다.
우리는 먼저 신령한 사람이 되는 축복을 구해야 한다.
신령한 사람이 되는 것이 모든 축복의 헤랄드와 같은 것이며 인생의 전성기의 문을 여는 것과 같다.
신령한 사람이 되기를 먼저 구하십시오. 인생의 전성기는 따라 올 것이다.
최고의 복은 신령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The greatest blessing is becoming the Spiritual person. Job 42:1-10
The greatest blessing is becoming the Spiritual person.
Last week, we look at how blessed is he whose help is God of Jacob.
Jacob had many weaknesses, but God led Jacob to enjoy His blessing that God has promised by breaking and transforming Jacob.
It is imperative that we place our hope in no other than God of Jacob.
Today, I would like to share with you that the greatest blessing is becoming Spiritual men and women of God.
God wants us to be more than faithful Christians. He wants us to be spiritual.
How do we want our children to be?
We want our children to have decent personality and characteristics and be innocent.
But is that all you want?
We want more than that.
We want to be able to share our life and emotions with our children and want them to be loving and caring in every situation.
That is what God wants with us.
God wants us to be more than faithful people.
He wants us to be filled with His Spirit so that we can have true fellowship in which we could share our thoughts and emotions.
Job was a faithful person.
Job 1:1 ‘There was a man in the land of Uz whose name was Job, and that man was blameless and upright, one who feared God and turned away from evil.’.
God even bragged about Job to Satan.
“Have you considered my servant Job, that there is none like him on the earth, a blameless and upright man, who fears God and turns away from evil?”
Job remained faithful despite the severe and unexplainable suffering and hardship.
However, God wanted Job to be more than faithful Job. That is why He allowed Satan to tempt him.
God wanted to mold Job to become Spiritual so that he could live and have intimate fellowship with God.
God breaks us no matter how faithful we are to shape us to become Spiritual people.
That is what He did to Jacob and also to Job.
Sometimes It is harder to break people like Job who is faithful than people like Jacob who has many weaknesses, thus God may have to use a stronger method to shape them.
That is because we are self-righteous. The more self-righteous we are, the harder it is to break us.
“I worship God.” “I do not sin and live a righteous life.” “I love others.” People with these mindsets do not break easily.
I am not saying that it is wrong to be faithful.
I am conveying that God wants us to be more than being faithful.
God praised faithful Job.
If you are faithful, God is pleased with you.
But, we need to realize that that is not what all God wants.
God wants us to be faithful and also be filled with His Spirit so that we can share His love and able to have fellowship with Him.
God allowed Satan to inflict hardship to Job to break him.
He allowed all his wealth to be taken away overnight from Job who was the richest man in the east.
All his ten children died at the same time.
Job lost his heath and fell in despair with brokenness.
God allowed these afflictions but did not forsake him. He watched Job closely.
He even let three of Job’s friends wrongfully judge and condemn him.
When Job seek God in agony, He kept quiet.
However, his trial did not last forever.
God finally stopped Satan’s temptation.
If we are in same shoes as Job, do not be discouraged.
When Job was being tried, he did not try to make sense of what is happening to him.
He did not even raise any questions.
He endured everything with complete faith.
When there is hardship in our life, we should not try to make sense of it or find the solutions on our own but believe in God who has all the answers.
When we remain faithfully before God, somethings will eventually make sense, but somethings will not until we go to heaven.
There is always an end to a hardship and a trial. It will be over in God’s time.
When God brings an end to our hardship, we will be Spiritual people just as how God wants us to be.
1. He became a Spiritual man who listens to God’s voice
38:1 ‘Then the LORD answered Job out of the whirlwind and said:’
God finally broke His silence and spoke to him.
‘Who is this that darkens counsel by words without knowledge?’
‘Dress for action like a man; I will question you, and make it know to me’
God continued to question Job.
‘Where were you when I laid the foundation of the earth? Tell me, if you have understanding.’
‘Shall a faultfinder contend with the Almighty? He who argues with God, let him answer it’
He also spoke in Chapter 40.
40:6-7 ‘Then the LORD answered Job out of the whirlwind and said: “dress for action like a man; I will question you, and you make it know to me.”’.
Job could not answer God’s question.
He realized that God is absolute after he has listened to God.
He realized that God is the Creator, Preserver, and Administrator of all things.
What can we do in front of Absolute God?
Job, after hearing God, said that God can do everything and there is nothing that is impossible for God.
He also realized his ignorance.
The more we realize His absolute existence the more we realize our ignorance.
Job did say things that are true.
However, after knowing His Absolute Existence, he confessed that he talked about things he knew nothing about, things far too wonderful for him.
Sometimes, we make the same mistakes. We speak of things we hardly understand.
But when we hear God voice, we realize how foolish we are.
Knowing our foolishness is the difference between Spiritual people and people of flesh.
Job confess that he will only listen to God’ Word and ask God to talk to him.
This is how we should live - putting God’s Word above any other truth and/or faithfulness that we might hold.
Spiritual people listen to God’s voice and obey God’s voice because they know that the knowledge or the wisdom they might have are nothing compared to omniscience God.
Apostle Paul said that everything else is worthless when compared with the infinite value of knowing Christ Jesus our Lord.
His knowledge and his wisdom are worthless in front of God who has infinite knowledge and wisdom.
If we want to become Spiritual people, we must listen to God’s voice.
Not only should we need to listen about God, but also listen to God, Himself.
That’s when we can acknowledge God’s absolute authority which once we only understood intellectually.
We must decide to live according to God’s Word by laying ourselves down before God’s infinite knowledge and wisdom.
We must listen to God and obey His voice.
Only then we can enjoy His abundant knowledge and wisdom in our lives.
True faithfulness comes not by living faithfully out of our self-righteousness, but by obeying God’s Word.
All of us have received the Spirit of God.
However, there is a difference between having received God’s Spirit and being led by God’s Spirit.
A lot of people get married, but how they live as a husband and a wife differs.
Some couples have more intimate relationships and fellowship with each other than others.
Some live without having true fellowship and relationship.
We need to have intimate relationship and love with our God.
We must always listen to God’s voice and be obedi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