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과 예배하는 사람들 마태복음 2:1-12
지난 주일은 성탄과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에 대한 말씀을 전했다.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에게 “우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다”는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알려 주시고 믿게 하시고 기뻐하게 하신다.
오늘은 성탄과 예배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말씀을 전하려 한다.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은 주님께 예배하게 해 주신다.
누구나 예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들이 예배할수 있다.
예배드릴수 있는 것은 가장 큰 축복이다.
오늘 본문은 동방박사들이 아기 예수님께 경배하는 내용이다.
동방은 페르시아를 가르치고 박사들은 지혜자 라고도 하는데 별을 연구하는 천문학자들이었다.
그들은 특별한 별이 나타난 것을 보고 유대인의 왕 이 탄생한 것을 알게 되었고 그 별을 따라서 유대 땅 예루살렘까지 왔다.
아마도 그들은 하나님의 특별한 계시를 받았을 것이다.
구약에서 거듭 장차 오실 메시야의 출현이 별과 별빛으로 거듭 예언하셨다.
민수기 24:17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오며 한 규가 이스라엘에게서 일어나서”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이가 당연히 왕궁에 계실줄 생각했었는지 왕궁에 들어가서 헤롯왕에게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이가 어디 계시뇨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했다.
박사들의 말을 듣고 헤롯은 물론 온 예루살렘이 소동했다. 소동했다는 것은 야단법석이 났다는 말이다.
헤롯왕은 왕이 났다 함으로 불안해서 소동했고 온 예루살렘은 메시야가 났다고 하니 소동햇을 것이다.
헤롯 왕은 성경에 능통한 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을 불러서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냐 고 물었다.
박사들은 분명히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이가 어디 계시냐”고 물었는데
헤롯왕은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냐” 고 물었다.
그만큼 당시 유대인은 물론 유대인과 관련된 사람들은 유대인의 왕이 곧 메시야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은 헤롯왕에게 서슴없이 대답했다.
“그리스도는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선지자를 통하여 예언하시기를 유대 땅 베들레헴에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했다.
그만큼 그들은 구약 성경에 능통했었다.
그런데도 그들은 오신 메시야에게 경배하지 못했다.
오히려 이방 사람들이었던 동방 박사들이 경배하게 되었다.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기 때문이다.
또한 하나님은 이 일을 통하여 예수님의 성탄은 이방인들을 위해서도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인 것을 알려주신다.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다는 것은 이방인을 위해서도 큰 기쁜 구원의 소식이었다.
헤롯은 은밀히 박사들을 불러서 별이 언제 나타났었는가를 물었다.
별이 나타난 때가 왕이 탄생한 때이니 그 때를 중심해서 태어난 아이들을 다 죽여버리기 위한 악한 음모였다. 그러나 헤롯왕은 속내를 감추고 박사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가서 아기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 찾거든 내게도 알려 주시오, 나도 가서 경배하겠소”
박사들은 궁에서 나와 베들레헴을 향했다.
그 때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앞서 인도하여 가다가 예수님 누이신 그 곳 위에서 멈추었다.
박사들은 크게 기뻐하며 아기와 어머니 마리아가 있는 집으로 들어가서 그 아기에게 엎드려 경배하고 보배상자를 열어서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렸다.
그들의 경배는 특별한 경배였다.
그들의 경배를 통해서 예배에 대한 교훈을 받으려고 한다.
예배는 주님께 드리는 것이다.
11절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 경배는 예수님께 드리는 것이다.
동방 박사들이 마리아나 요셉에게 경배한 것이 아니라 아기 예수님께 경배했다.
엎드려 경배했다. 이는 왕에게 하는 신하의 자세다. 한번 이 장면을 생각해 보라.
박사들은 당시에 지위도 높았고 가장 존경받는 사람들이었고 나이도 많이 들었을 것이다.
예수님은 태어난지 얼마되지 않는 아기였고 그 부모 요셉과 마리아도 보잘것없는 가난한 사람들이었다.
그런데 박사들이 아기 예수님께 엎드려서 경배했다는 것은 너무 놀라운 일이다.
하나님께서 박사들의 마음의 눈을 열어 주셨기 때문에 그 아기 예수님께 엎드려 경배할수 있었다.
주님께 예배 드리는 자는 엎드려 경배하는 마음과 자세를 가져야 한다.
이 세상에 왕에게도 신하는 엎드려 절해야 한다. 예수님은 만왕의 왕이시다.
주님을 왕으로 높이는 마음과 태도를 가지고 예배 드려야 한다.
동방박사들의 눈을 열어주신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의 눈을 열어 주셔서 지금 우리가 어떤 분에게 예배를 드리고 있는지 알수 있게 해 주시기를 바란다.
* 예배는 예의도 중요하다.
왕을 알현하러 가는 사람은 그에 맞는 차림새까지 갖추어야 한다.
우리는 몸도 마음도 깨끗이 하고 옷도 단정하게 입고 예배 드려야 한다.
성경은 너희는 거룩한 옷을 입고 여호와를 경배하라고 햇다.
[시29:2]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며 거룩한 옷을 입고 여호와께 경배할지어다
[시110:3]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
* 예배는 장소도 중요하다.
예배는 주님 앞에 나와서 드려야 한다.
동방 박사들이 그 먼 길을 찾아와서 주님 앞에 와서 엎드려 경배했다.
아마도 몇 개월 내지 일년이 걸렸을 것으로 본다. 그 길은 또 험한 길이었다.
동방 박사들이 그 멀고 험한 길을 찾아와서 주님 앞에서 경배했다.
우리 교회 성도들이 대부분 먼 곳에서 오는 것을 나는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
여러분이 길이 멀다고 생각될 때 동방 박사들을 생각하기 바란다.
아니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생각하기 바란다.
하늘에서 이 땅까지 멀고 먼 길을 찾아오신 예수님을 생각하기 바란다.
예배는 장소도 중요한 것은 우리 몸이 주 앞에 나와서 드리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물론 특별한 경우가 있다. 아프다거나 특수한 사정이 있을 때 가정에서 예배 드리고 영상으로 예배 드리기도 한다.
그러나 그 때에 성전에서 예배드릴 때처럼 우리의 마음이 주님께 집중되기 어렵다.
설령 마음이 집중된다 할지라도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만 원하시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몸까지 원하신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성전에 나와서 경배하라고 명하셨다.
어떤 부부 집사가 있었는데 남편 집사는 기회만 되면 주일날 교회가지 않으려고 핑계를 댔다.
어느 주일날 그는 부인에게 “여보, 오늘은 당신이 대표로 교회 가시오.” 하고는 집에서 낮잠을 자다가
꿈을 꾸게 되었는데 꿈에 자기 부부가 천국 문앞에 갔는데 천사가 “부인만 대표로 천국에 들어오시오” 했다고 한다. 그는 깊이 회개하고 열심을 내어 주일이 되면 앞장서서 교회를 갔다고 한다.
* 예배는 예물도 중요하다.
동방 박사들은 예수님께 가장 값진 예물을 드렸다.
황금과 유향과 몰약은 가장 값진 예물이었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은 내 형편에서 최선을 다하는 값진 것으로 드려야 한다.
이것을 미리 준비해 가지고 그 먼 길을 와서 드렸다.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은 미리 정성껏 준비해서 드려야 한다.
또한 그들의 예물은 아기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를 알고 드린 신앙고백이 들어있는 예물이었다.
황금은 왕께 드리는 예물이다.
아기 예수님께 황금을 드린 것은 이 분은 유대인의 왕이시오 만왕의 왕이시라는 신앙고백이다.
유향은 제사장들이 제사를 위해 필요로 하는 향 재료였다.
그들이 아기 예수님께 유향을 드린 것은 예수님이 우리의 대제사장 이시라는 신앙고백이다.
몰약은 죽은자를 장사하기 전에 시신에 바르는 향료였다.
그들이 예수님께 몰약을 드린 것은 예수님께서 인류의 죄를 위해 대신 죽으실 대속주 라는 신앙고백이었다. 예수님은 그 박사들을 위해 우리를 위해 죽으실 분이셨다.
그들이 드린 예물은 예수님의 왕 되심과 제사장 되심과 대속주 되신 주님께 합당한 예물이었다.
우리가 주님께 드릴 때는 주님께 합당하게 드려야 한다.
주님은 우리의 왕이시다.
주님은 우리의 제사장이시다.
주님은 우리를 위해서 죽으신 대속의 주님이시다.
우리가 이러한 주님께 어떤 마음으로 드려야 하겠는가?
우리가 이러한 주님께 어떤 것으로 드려야 하겠는가?
우리가 이러한 주님께 어떤 자세로 드려야 하겠는가?
우리가 주님이 받으실 만한 합당한 것으로 드려야 한다.
2. 예배를 받으신 후에 더 큰 은혜를 주신다.
12절 “그들은 꿈에 헤롯에게로 돌아가지 말라 지시함을 받아 다른 길로 고국으로 돌아가니라.”
주님이 우리의 예배를 받으신 후에는 반드시 더 많은 것으로 더 좋은 것으로 부어주신다.
우리는 순수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예배 드리지만 좋으신 하나님은 언제나 받으신 것보다 더 좋은 건ㅅ으로 갚아 주신다.
그래서 나는 예배를 거룩한 투자 라고 말한다.
나는 예배 성공이 인생의 성공이라고 말한다.
우리 모두가 예배 성공자가 되기 바란다.
하나님이 박사들의 경배를 기쁘게 받으시고 큰 은혜를 주셨다.
* 신령한 경험을 하게 해 주신다.
저들은 하나님이 보내신 천사를 만나는 놀라운 경험을 했다.
하나님이 꿈에 천사를 보내어 헤롯에게로 돌아가지 말고 다른 길로 돌아가라고 하셨다.
오늘도 참된 예배자에게 하나님의 신령한 경험을 하게 해 주신다.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해 주신다.
* 갈 길을 알게 해 주신다.
그들은 천사의 지시를 따라서 다른 길로 돌아갔다.
하나님이 예배를 기쁘게 받으신 후에는 내가 걸어온 이전 길과는 다른 길로 가게 하신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로 가게 하신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로 가는 것이 얼마나 큰 복인지 모른다.
하나님은 저들을 헤롯의 위험에서 보호해 주셨고 아기 예수님도 보호해 주셨다.
하나님이 지시하시는 길로 순종하고 가면 이처럼 복 되다.
6.25 전쟁때 우리 가족은 낙동강 전투가 시작되기 직전에 간신히 강을 건넜다.
강을 건넌 후 그 긴박한 상황에서도 우리는 모래사장에 둘러 앉아 하나님께 감사 예배를 드렸다.
예배를 드린 후에 전투기들이 날아오기 시작했다.
강 언덕에 이르러서 오른 쪽 길로 가려고 할 때 군인 몇이 달려와서 지금 곧 전투가 시작되니
왼 쪽 길로 가라고 큰 소리로 외쳤다.
그래서 우리는 전쟁을 피해서 피난길을 갈 수 있었다.
하나님은 오늘도 기도하는 사람 예배자들의 인생 길을 인도해 주신다.
* 순종할수 있게 해 주신다.
박사들이 하나님의 지시에 순종하기 위해서는 조금의 갈등이 있었을 것이다.
왕과 약속한 것을 어겨야 했고 왕의 명령을 따르지 않는 것은 위험한 일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들은 순종했다.
그들이 순종할수 있도록 하나님이 은혜를 주셨다.
그래서 순종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이라고 말할수 있다.
참된 예배자는 예배 후 순종할수 있는 힘을 주신다.
순종의 삶의 예배라고 할 수 있다.
삶의 예배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먼저 성전예배, 공 예배에 성공해야 한다.
* 사탄의 음모를 파쇄할수 있게 하신다.
동방박사들이 하나님의 지시에 순종했으므로 사탄의 음모가 들어나고 파쇄 되었다.
사탄은 탄생하신 구주를 죽이므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무너뜨리려고 했다.
헤롯은 박사들이 다른 길로 간 것을 알게 되었을 때 분노해서 베들레헴과 그 주변의 2 살 이하의 어린 아기들을 다 죽여 버렸다.
자기가 왕인데 왕이 났다고 하니 아예 어릴 때 죽여버리자는 것이었다.
헤롯왕은 정치적 욕망 때문에 악한 일을 했는데 그 배후에는 사탄의 음모가 있었다.
헤롯은 사탄의 앞잡이 노릇을 한 것이다.
예수님의 구속 사역을 막으려는 악한 사탄의 계략이었다.
그 계략을 무너뜨린 것은 박사들이 하나님의 지시에 순종했기 때문이다.
박사들이 다른 길로 갔기 때문에 시간이 지체되었고 그 사이 요셉과 마리아는 하나님의 지시를 받아서 아기 예수님을 데리고 애굽으로 피난을 가서 헤롯왕이 죽기까지 머물러 잇었다.
하나님의 역사에는 언제나 사탄의 방해가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참된 예배자들을 통해서 말씀해 주시고 순종케 하심으로 사탄의 계교를 깨트리신다.
하나님은 오늘도 예배자를 통해서 이런 놀라운 하나님의 일을 하게 하신다.
우리의 순종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고 사탄의 계략은 무너뜨리신다.
할렐루야
* 하나님의 큰 일을 하게 해 주신다.
에디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국고를 맡은 내시가 먼 예루살렘에까지 찾아와서 예배를 드리고 돌아가는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다.
에디오피아에서 멀고 먼 예루살렘 성전까지 찾아와서 예배하고 돌아가는 그에게 하나님은 필요한 은혜를 주셨다.
하나님이 빌립에게 천사를 보내어 그 내시를 만나게 하셔서 그가 읽고 있던 구약 성경 말씀을 예수님을 가르치신 것을 알게 하시고 예수를 구주고 믿게 하시고 구원받게 해 주셨다.
그 표적으로 세례를 베풀게 하셨다.
이 내시 때문에 에디오피아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들어가게 되었다.
하나님이 예배하는 자를 통해서 행하시는 일이 너무 놀랍다.
하나님은 오늘도 이런 예배자를 찾으신다.
예수님의 성탄 때에 아기 예수님께 경배한 동방박사들에게 특별한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서
2018 년도 성탄에 주님께 예배하는 우리들에게도 동일한 은혜를 주실줄 믿는다.
오늘 우리 모두 참된 예배자로 살기 위해 기도하기 바란다.
Christmas and Worshippers
Scripture Reading:
1 Now after Jesus was born in Bethlehem of Judea in the days of Herod the king, behold, wise men from the east came to Jerusalem, 2 saying, “Where is he who has been born king of the Jews? For we saw his star when it rose and have come to worship him.” 3 When Herod the king heard this, he was troubled, and all Jerusalem with him; 4 and assembling all the chief priests and scribes of the people, he inquired of them where the Christ was to be born. 5 They told him, “In Bethlehem of Judea, for so it is written by the prophet: 6 “‘And you, O Bethlehem, in the land of Judah, are by no means least among the rulers of Judah; for from you shall come a ruler who will shepherd my people Israel.’” 7 Then Herod summoned the wise men secretly and ascertained from them what time the star had appeared. 8 And he sent them to Bethlehem, saying, “Go and search diligently for the child, and when you have found him, bring me word, that I too may come and worship him.” 9 After listening to the king, they went on their way. And behold, the star that they had seen when it rose went before them until it came to rest over the place where the child was. 10 When they saw the star, they rejoiced exceedingly with great joy. 11 And going into the house they saw the child with Mary his mother, and they fell down and worshiped him. Then, opening their treasures, they offered him gifts, gold and frankincense and myrrh. 12 And being warned in a dream not to return to Herod, they departed to their own country by another way. (Matt. 2:1–12 ESV)
Last week, we talked about those who found favor in the eyes of God in the first Christmas.
God shows his grace and lets them know of the birth of the Savior to their delight.
This morning I will talk about the worshippers in the first Christmas.
Those who find favor in the eyes of God worship Him in His grace.
Worship is not for all; it is for those with God’s blessing.
Today’s text tells the three magi’s worshipping the baby Jesus.
They were wise men far away from Persia.
One day, they were studying stars and an unusual star before their eyes.
They thought it signified the birth of a great king on earth.
As it moved, they followed it and came to the land of Judah.
They are likely to have known of the prophecy in the Bible.
The Old Testament often talked about a star referring to the birth of the Messiah.
For instance, Numbers 24:17b reads, “a star shall come out of Jacob, and a scepter shall rise out of Israel.”
Entering Jerusalem, they thought the great king should be born in the palace, so they went to Herod the king of Israel and told him they wanted to worship the new-born king of Israel.
Their words disturbed Herod, and all Jerusalem was filled with rumors about the birth of a new king not in the line of Herod.
Herod did not like to hear of a king other than him.
The people were excited at the birth of the new-born king because they had eagerly been waiting for the Messiah God had promised through prophets.
In today’s text, we find two interesting questions: the question of the magi to Herod and the question of Herod to the scribes.
The magi asked Herod, “Where is he who has been born king of the Jews?” while Herod asked the scribes, “Did the prophets tell us where the Messiah would be born?”
Herod’s words indicate he had been suspecting that God might send the Christ during his reign, and when the Christ comes, people would follow the Christ as their king instead of him.
Therefore, Herod handled the situation cunningly.
He would not give the new-born Christ a chance to grow up to be a king.
As the scribes informed him, based on the prophecy of Mic 5:2, that the Christ would be born in Bethlehem of Judea, he summoned the Magi secretly and sent them away to Bethlehem to find the new-born king there.
He said to them, “Go and search diligently for the child, and when you have found him, bring me word, that I too may come and worship him” (2:8).
The magi went out and found the baby Jesus in Bethlehem and worshipped him presenting their gifts before him.
Herod and others in Jerusalem had known of the long-awaited arrival of the Christ, but they could not worship the baby Christ.
God was behind all this. The magi found favor in the eyes of God, and God gave them a chance to worship the baby Jesus.
The three magi were privileged worshippers.
This morning we will have some faith lessons from the privileged worshippers from Persia.
1. Worship Is for the Lord Jesus Christ.
“And going into the house they saw the child with Mary his mother, and they fell down and worshiped him. Then, opening their treasures, they offered him gifts, gold and frankincense and myrrh” (2:11).
* Worship requires Jesus Christ.
The Magi worshipped the baby Jesus and not Joseph and Mary.
It teaches us whom to worship throughout our lives.
We worship the Lord Jesus Christ.
Today’s text says the magi fell down to worship him.
It is how a king’s subjects paid homage to the king.
Can you imagine the picture, in which the old magi with high and respected positions kneel and bow down to the baby Jesus being born to a mediocre family?
It was not something normal people would do.
God opened their eyes to see the baby Jesus was the king of the kings.
Only God’s elect worships Jesus humbly and whole-heartedly.
It is my prayer this morning God may open all of your eyes to see who Jesus is, so you might worship him in spirit and truth.
* Worship requires good manners.
When you stand before Jesus the King, you should wear clothes properly.
You need to be neatly attired.
Not only that but you need to stand before him with hearts.
Therefore, the Book of Revelation speaks of the worshippers in heaven as wearing white robes symbolically (Rev 7:9).
*Worship requires a place.
You need to go to the Lord to worship him.
To worship the baby Jesus, the magi made an uneasy trip from Persia to Bethlehem.
The trip might have taken a few months.
But they did not give up their journey on the way.
True worshippers do not give up. They endure and persist in their worship.
I always thank God for our church members to come to this sanctuary every Sunday.
You may have gone to a church near your places but you did not.
I see you as the magi and am grateful to God for that.
Please remember God made a trip from heaven to earth to save us from all our sins.
Do not let your physical distance stop you from coming to worship the Lord in this place.
A worshipper’s heart matters to the Lord.
Therefore, making a long and hard trip means a lot in serving the Lord.
Sometimes, you cannot help missing out on a Sunday service.
We are humans, so we may be sick in bed.
You may have to worship at your home watching an online worship service.
But the best worship is always possible when your body and heart are together at the sanctuary physically.
Therefore, God commanded his people to come and worship Him at the Temple.
Let me introduce you a funny story.
A Christian couple attended a church from a long distance.
On one Sunday, the husband felt tired to make a long trip to church.
He made an excuse to his wife not to go to church.
He said to his wife, “Honey, you go to church alone on behalf of our family; I will stay home today and enjoy an extra long sleep.”
He would not get out of the bed, so his wife went to church alone.
Soon the husband got to sleep and had a dream.
In the dream, he and his wife were standing at the entrance of heaven.
When the gate-keeper saw them, he turned to his wife and said, “You enter heaven alone on behalf of your family.”
The husband woke up scared, repented of his laziness, and never miss out on Sunday worship since then.
*Worship requires offerings.
The magi opened their treasures and gave Jesus their gifts they brought all the way from Persia.
Gold, frankincense, and myrrh were precious gifts.
Worshippers need to serve the Lord with the best of their hearts.
So, Paul teaches the Corinthians how to prepare their offerings: “On the first day of every week, each one of you should set aside a sum of money in keeping with his income, saving it up, so that when I come no collections will have to be made”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