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되면 모든 사람들은 계획을 세우고 한해를 준비한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세운 계획이 우리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과 많은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까? 어떻게 사는 삶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일까?
성경말씀대로 사는 삶이다. 내가 세운 계획과 전혀 맞지 않는 것 같은데, 하나님은 자신의 말씀인 성경대로 성도들이 살아가기를 원하신다. 오늘 본문은 이삭은 자신의 경험과 그의 지식보다 다른 방향인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을 때 성경은 축복을 증언한다. 그는 “마침내 거부”가 되었다. 정말 여러분이 잘사는 축복을 누리기 원한다면 성경말씀에 순종해야 한다.
양보하며 사는 삶이다. 세상은 수단과 방법을 가르지 않고 이익을 내면 잘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성경은 이웃과의 다툼에서 손해를 보더라도 양보하는 삶을 살기를 원한다, 이삭은 많은 양보를 했다. 어쩌면 바보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 정도로! 그러나 성경은 말한다. 양보하는 그의 삶이 상대를 두려움에 떨게 했다는 것을!
성도는 이 세상에서 구별된 사람을 살아야 한다. 구별됨을 사는 것은 유별난 삶이 아니다, 믿음 안에서 그냥 평범하고 자연스런 삶이다. 세상과 구별됨은 그들이 가지지 못한 것을 지니고 사는 삶이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 하나님과 같이 가는 삶이다. 곧 임마누엘의 축복이다.
이삭은 힘들고 속상 할 때 하나님 앞에 나와 단을 쌓았다. 하나님이 힘든 이삭에게 하신 말씀이다.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와 함께하겠다. 너의 후손이 하늘의 별처럼 바닷가의 모래처럼 창대하게 하겠다” 는 축복을 더하여 주셨다.
여러분은 금년 한 해를 어떻게 사시기를 원하시는가? 성경 말씀대로 사시는 여러분! 양보하며 사시는 여러분! 구별된 삶을 사시는 여러분! 상상만 해도 즐겁지 않은가?
하나님과 함께 가는 우리의 발걸음이, 하나님과 함께 하는 우리의 생활이 얼마나 든든한가! 이 귀한 하나님의 축복이 바로 여러분의 것이다. 우리 모두가 승리하는 삶을 사시기를 기도한다.
- 김수길 목사 -